산악회에서 내장산은 분빈다고 내장산 옆 백암산 백양사로 가기로 했다는데 그곳 역시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가 막혀서 장성호숫가를 지나는데도 한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장성호수
호수 건너편에선 방생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호숫가에 공사중인 문화예술공원
차가 주차장처럼 막혀있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감이 많은 고장답게 가게 한 편엔 매달린 곳감들이 당장 차에서 내리고싶게 합니다.
너무 많이 막히는 차들 때문에 결국 백양사는 못가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넓은 공간을 찾아 나섰습니다.
백양사를 들어가는 길목과는 달리 한가한 길목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백양사를 못간 대신 장성문화예술공원에 잠간 들렀다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서고 이쁜 단풍을 보았으니 ~~~
문화예술공원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모습
곳곳엔 감들의 정겨운 풍경입니다.
차에서 길에서 시간은 벌써 해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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