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곤명에 금전과 세계원예박람원

백합사랑 2010. 12. 27. 20:09

 

금전은 1602년 명대에 지어진 도교사원으로 중국의 사대 銅殿(구리로 만든 전당) 중 하나로 , 보존이 가장 잘 된동전이랍니다.   .오삼계가  명나라말  만리장성 문지킴이로 있을때   리자성이 북경으로  쳐들어가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문을 열어주면 오삼계 자신도   청나라에 죽게되고) 그후 리자성 무리는  오삼계의 막내처(미모와 재능이 뛰어난 여인) 를 잡아다가 핍박을 하였다함. 오삼계는 왕(청나라에서 귀주성등 3곳을 주었다함)이 된후 금전내   전각에 자기 얼굴을 보살의 얼굴로 만들어 백성이 자기에게 와서 빌게 하였답니다.지금도 그곳을 돌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일 많답니다.ㅎㅎ

 

 

 

 

 

 

 

 

 

금전에 있는 상

 

 

 

 

 

 

전운전

 

 

 

전운전 안에 있는 상

 

 

 

 

270년이 넘은 고목

 

 

 

많은 조형물이 있는 공원을 지나 다시 계단을 오르면

 

 

 

가계앞에 서서 생라면 같은 것을 먹고 있는 사람들

 

 

 

 

건물 안에는 커다란 종이 있는데 그 종은 오삼계가 왕일때 신하들에게 회의 시간이나 기타 시간을 알리는 종이었답니다

 

 

 

 

 

 

 

종각에서  보이는 풍경

 

 

 

 

종각 아래 공원에는  이야기가 있는 여러 조형물이 있는데 진본은 금전내 문물관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문물관에 있는  약 2500년쯤 되었다는 보물들

 

 

 

 

거리에 차도 많지만 전동오토바이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생활이 높아져서 자전거보다 전동오토바이를 많이 탄답니다. 근런데 머리에 헬멧을 쓴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세계원예박람원  앞에 세계 국기가 있는데 우리나라 국기도 보입니다. 그리고  하늘 높은 곳에는 곳곳에 연이 많이 보입니다

 

 

 

 

세계원예박람원은 99년 곤명 세계 원예 박람회가 개최된 곳 

 

 

 

원예원에 들어오니 가이드가 우리에게 말하길 앞에 보이는 전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묻습니다 전동차를 타면 2시간에 다 볼 수 있고 걸어서 다니면 3시간 걸린다며, 요금은 20위안 한국돈으로 약 3600원정도 라고하며 ........

타겠다는 팀과  안타겠다는 팀 양팀으로 갈라지는군요.   물론 전 안타겠다는 팀이었구요.

전동차를 타고 다니면 구석구석 보지도 못할 것 같고 ㅎㅎㅎ 결국 전동차를 타는 사람은 2명뿐

안탄 사람들도 조금 걷다가 포기하고 벤치에 앉아 이야기하다 나왔다는데 전 구석구석 끝까지 거의 다 돌고  약속시간까지 돌아왔습니다.

 

 

 

 

 

꽃배

 

 

 

 

이곳 호수에도 갈매기는  있네요. 물만 있으면 갈매기 떼들~

 

 

 

수석박물관 1층에 조형물들

2층엔 특별한 수석들이 많다는데 따로 요금을 내야한다하기도하고 갈길도 멀고 ~

 

 

원예원안에  중국관앞에서~ 멀리 식물원이 보입니다

 

 

 

 

원예원  안에는 세계 각나라 정원 모형을 그나라 집과 함께 잘 꾸며 놓았습니다

 

 

 

 

미얀마? 정원

 

 

 

 

저녁 식사후 운남영상가무쇼를 보러가서~ 가무인들 참 이쁘죠?

옵션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