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눈 내린 외암마을 풍경 !

백합사랑 2011. 1. 26. 06:24

외암민속마을

 

 

 

 언제가도  정겹고 내고향에 온듯한  외암마을 !

마을앞 개천이 꽁꽁 얼었습니다.

 

 

 

 

 

 

 [교수댁-敎授宅] 이라는 푯말이 붙은 집

이 집은 이 시종의 13세손인 이용구(1854~?)가 경학으로 천거되어 성균관 교수를 지냈다고 하여 붙은 택호이다.  원래 사랑채, 안채, 행랑채, 별개가 있었으나 지금은 안채와 행랑채 사당만 남아 있다.   사랑채가 없어지기는 했지만 이 집도 마을의 다른 집처럼 앞쪽에 ' ㄴ( 거꾸로 된 ㄴ자집) '자 모양의 사랑채를 두고 뒷쪽에 'ㄱ(거꾸로 된 ㄱ자집) '  모양의 안채를 둔 'ㅁ'자 집이었다.  이 교수댁 정원은 건재 고택, 송화댁과 함께 외암마을의 대표적인 것으로 꼽는다   정원의 크기는 건재 고택이나 송화댁보다 작지만 인위적으로 꾸민 정원은 다른 지방의 양반집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설화산에서 흘러온 수로를 마당으로 끌어들여 굽이지게 하고,  연못을 만들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목으로 정원수로 심었다

 

 

 

 

 아산 건재 고택

중요민속자료 233호 : 조선후기 목조 건물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외암巍巖 이간 李柬(1677~1727) 선생이 출생한 가옥으로 18세기 말엽에 외암선생의 후손인 건재健齋 이욱렬(이郁烈)공이 현재의 모습으로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고택의 구성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를 주축으로  우측에 광채와 가묘家廟. 좌측에 곳간채가 배치되었고 주위에 자연석 돌담과 한식 담장을 두르고 있으며, 담장 밖에는 초가로 된 하인집이 있다.

설화산을 배산으로 하여 산세를 따라  서북향으로 건물을 배치하였고, 계곡에서 흐르는 명당수明堂水를 유입하여 고택의 정원수와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다.

사랑채의 앞 정원은 학의 모양을 한 연못을 중심으로 작은 계류가 형성 되어 있으며 괴석과 노송 등 많은 수목으로 꾸며져 있다.   우리나라 반가와 정원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접견점이 매우 뛰어난 가옥이다.

 

-옮긴글-

 

이렇게 아름다운 가옥을 문이 잠겨 있어서 볼 수 없었고 설명으로만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가집에 싸리문

 

 

 

 

 

 

 

 

 

 

 

 

 

http://blog.daum.net/hyeanj/18352152====외암마을 여름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