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다시 가본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촌

백합사랑 2011. 8. 30. 12:22

남해  갈곳도 많고 볼것도 많은 곳이다. 지난해에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촌을 갔었기에 올해는 지난해에 못간 남해 보리암이나 그밖의 안간곳을 가보고싶었다. 그러나 젊은 애들은 절보다 독일마을이나 원예촌이 더 좋을 것이라고 옆에서 귀띰을 해준다.  나야 언제든지 여행이 쉽지만 직장에 매인 애들은 여행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내가 양보하기로 했다.

독일인 마을이 가까와 지자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모두 같은 마음인가보다 . 좀처럼 차가 움직이지 않기에 차를 내려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한 장 찍었다.   하늘이 파랬다면 더 좋았겠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날들이였기에 이날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길이 좁고 주차장도 넓지 않은 상태라 차는 이렇게 다른 차가 나오길 기다리며 서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며 서 있다가 드디어 원예촌엘 들어왔다.  지난해도 이맘때쯤 왔었던 것 같은데 ........

 

 

이집은 탈렌트분의 집으로 필란드 풍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이집은 미국식 집 

 

 

 

탈렌트 박원숙씨댁이 일년만에 변했다.  카페가 되어있다. 오픈한지 몇 일 안되는것 같다.   대문 주변엔 온통 축하 꽃들이 줄을 서있다.

이쁜 집을 그냥 두는 것 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집안에 많은 손님들로 붐빈다.

 

 

박원숙씨 집안에서 보이는 정원 풍경

 

 

 

정원 곳곳이 아기자기 아름답다   박원숙씨댁은 지중해 풍이라고 기억된다.

 

 

 

 

 

 

 

카페 내부 일부

 

 

 

 

댁은 예술가 분의 집으로 스페인 풍의 집

스페인풍의 집 정원

 

 

 

 

 

원예촌 무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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