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아침 운동하면서 만나는 자연들

백합사랑 2011. 9. 20. 14:14

 운동으로 걷기만 했는데 집에서  5분 거리 공원에 운동기구를 이용해 보았더니 재미가 있어서 매일 아침 즐깁니다

 

 아침 6시를 전후해서 나가면 젊은이들은 없고 우리 또래나 더 어르신들이 많이 나와 계십니다.

 

 

 

 공원 주변엔 가을을 알리는 열매들이 서로 자랑이나 하듯 ~

무슨 열매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보리수 아닌가? 싶네요

 

 

 

 산딸나무 요즘 너무 많이 열려 있고 아무도 따 먹지 않아 그런지?  나무 아래에 즐비하게 떨어져 있고

생김새가 마치 딸기처럼 생겼습니다.  맛도 달콤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열매인지?

 

 

 

 

 공원에 운동기구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이 기구는 제가 잘 않하게 되네요,

 

 

 

 

 

로윙라이더머신,  이 운동기구는 제가 열심히 합니다. 아주 쉬우면서도 땀이 제일 잘 나고 어깨운동에도 좋답니다.

 

 

 

 

트위트머신,  이것도 아주 쉬워요

 

 

체스트업머신

운동기구들 3,4개를 하고나면 약 30분 정도 지나갑니다.

그 다음엔 나무들 주변을 서성이며 즐깁니다.

 

 

 

 

 

스윙워커머신

 

 

 

써핑롤링머신

 

 

 

 

 단호박

 

 

 

 모가

 

 

 

 감  아직 초가을이라 열매들이 초록색입니다.

 

 맥문동  여름엔 보라색으로 이쁘게 꽃을 보여주더니 이젠 열매까지 보여줍니다.

 

 

 측백나무 열매

 

 

 주목?

 

 

 

 

 

 잉어들은 추운 겨울에도 저기서 잘 이겨냈습니다.

 

 

 

 배롱나무  혹은 백일홍이라고도 하는 꽃의 열매

 

 

 

꽃사과

 

2011. 11, 2일

 

 

 

 

벌써 보리는 싻이 나고 있다

 

 

 

가을 열매와 단풍잎은 꽃처럼 이쁘다

 

2011년 12월 3일 오후            

와우~  하늘에 무슨 새들이 저렇게 많을까?  어디로 이동중일까?  너무 빨리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

 

2011. 10. 18일 벌써 추운지? 잠자리는 몸만 남기고 영혼은 하늘나라로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