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동생과 함께 금산엑스포

백합사랑 2011. 10. 4. 15:35

금산엑스포 가긴했는데 왠지 쓸쓸한 기색이 보였습니다.  불경기라 그런지 ? 여기저기 슬로건만 보이고~

 

 

 

 어디를 한 바퀴 도는지? 코기리 열차 타시려고 기다리시는 어르신들

 

    점심을 먹으려는데 맞당한 식당이 않보여서 다리 건거까지 가서 먹고 와서 보니 더 맛난 장터 식당이 보입니다. 에고~~ 아까와라  배가 불러서  또 먹을수도 없고 인삼튀김 한뿌리씩 먹었습니다

 

 

 이곳은 엑스포장 입구 입장료 5천원을 내야 들어갈 수 잇는곳

 

 

 

 또 한 쪽에 와보니  남자분이 미니 스커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지나는 사람들 앉아서 노래 듣고 가라고  권합니다.

여기저기 인삼 파는곳 둘러보고 인삼조합도 들어가 봤는데 그 곳엔 인삼과 각종 약재들이 가득했습니다.

 

 

 돌의자 위엔 소음인이 마시는 茶가 소개되 있습니다

인삼엑스포에 갔지만 인삼은 집에 있고 시골장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장날은 지났다고 합니다.

 

 

 

꽈리가 눈에 띕니다.

구경을 다 하고 나오는길목에 자기집에서 키웠다는 표고버섯을 파는 아저씨

날로 먹어보라고 해서 표고버섯을 생전 처음 날로 먹어 보았더니 어? 정말 맛있습니다

탱글탱글한 버섯이 정말 맛있네요,

1Kg 2만원이라해서 1Kg 사고 조금 못생긴 것 1Kg 14000원 주고 샀습니다.

그 탱글탱글한 버섯 사진은 버섯 사는데 정신 팔려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려야 좋다하기에 말렸더니 버섯이 변해 버렸어요,  아주 작게요,

 

동생집에 돌아와서 동생과 서로 피자가 먹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동네에 유명한 피자가 있는데 그 피자 만드는 분이 신부님이시라고?  한 번 먹어보자고 한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에 배달 시키기 보다 가서 먹자고 갔는데  그곳엔 배달만 된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미스터피자로 갈까 하다가 신부님이 만드는 것이라기에 맛을 보고싶어져서 한 판 사가지고 동생 집에서 먹었는데 맛은 좋았지만  한 판 2만원 하는 것을 샀더니 양이 작아서인지? 오랫만에 피자 먹는데 실컷 먹질 못한것 같아 다음날 다시 피자헛으로 가서

 

 

 

 

가게 주인과 함께 찍으신 지정환신부님 사진인것 같아서 ~

 

어제 실컷 못먹은 피자 오늘 피자헛에서 실컷 먹어보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스파케티 한 그릇 먹으면 피자 가격을 50% 싸게 준다기에 먼저 이승기가 선전하는 스파케티 한 그릇과 피자 한 판 주문해서  실컷 먹었습니다.

 

먹다말고  기념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