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딸이 데리고 간 효소원

백합사랑 2012. 1. 11. 15:37

 며늘이 화덕피자집 데리고 가니까 답례로 딸이 효소원엘 데리고 간다

원래는 무슨 부페로 데려간다했는데 오후에 결혼식에 가서 또 먹어야하니까 가볍게 먹자고 했더니 이곳이 어떻겠냐고 묻기에 내가 가고싶은 곳이라고 환영했다.

딸이 얼마전에 갔었는데 맛이 아주 좋고 건강면에서도 좋다고 그리고 두부로 만든 어떤 음식이 있었는데 아주 맛이 좋았었다고 했다 . 하지만 우리가 간날은 그 음식은 아쉽게도 나오질 않았다.

이곳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식당으로 예약은 받질 않고 주차장도 부족한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나야 운전도 못하지만 차를 가진 사람들은 ......

 

 

 몸에 좋은 것은 다 있다!

생청국장도 맛있다. 일본에서 먹은 낫또와도 맛이 같다. 콩이 조금 작았지만

 

 

 생청국장을 확대해서~

 

 

 

 우리아기는 집에서 많이 먹고와서 배부르다고 놀이만 하려고 ~

저와 잘 놀아주는 숙모와 삼촌이랑 같이 살고싶다고 저녁에 헤어질때 울먹인다. 헤어지기 싫어서 ~~~

 

우리 며늘은 나와 전혀 다르게 가져왔다. ㅎㅎㅎ

 

 

 

난 먼저 고루고루 한 접시를 먹고 또 야채 샐러드에 생청국장을 넣고 비벼서 먹었다.

새콤달콤 아주 맛있다

일본에서 낫또를 먹을땐 게란과 김에 싸서 먹었는데 이곳엔 김도 계란도 없어서 어떻께 먹지?

걱정을 했는데 양념한 채소와 함께 비벼 먹으니까 산뜻하고 또다른 맛으로 좋다.

 

혹시 가시고 싶으신 분을 위해서 전화번호는 02-582-18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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