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마을 쪽으로 오른 광덕산

며칠 전에 갔던 광덕산을 다시 가게 되어서  이번엔 정상 가는쪽 길을 택했는데

입구에 이쁜 집들이 보입니다

 

주변도 이쁘고 저끝에 보이는 소나무 아름답습니다

 

 

우리 일행은  산으로 산으로 걷습니다

 

길목 아래 작은 집이 있는데 물이 계속 흐릅니다 

우린 손으로 받아서 한모금씩 맛을 봤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가 간 길은 많은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니고 옆쪽 길이 었는데  그곳으로 오르다보니 평평한 곳에 여러꽃들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과 더불어 등산로 페쇄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등산로가 휴식하는 중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옆으로 난 갈 수 있는 길로 올랐더니 일반 등산로를 만났습니다

 

이길엔 낮으막하게 돌계단으로 되어 있네요

 

날이 조금 흐렸지만 산에서 보이는 하늘

 

조금 더 올라 평평한 널상으로 쉼터가 있는곳까지 가 우리 3사람은 앉아 쉰후 더 오를 것인지 내려갈 것인지  손사장님이  물으시기에 내가 얼른 내려가자고 답을 했습니다  4~50분 올랐으니   더 올라도 좋겠지만 무리하긴 싫어서요~

 

가던길에도 보았던 곳을 다시 또 찍어봅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저아름다운 소나무를 아름답게 찍을 수 있을텐데 함께 가면서 나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그냥 보이는대로 찍어봅니다

 

 

 참 잘컸다!

 

지난번에 왼쪽으로 올랐었고 이번엔 오른쪽으로 올랐음

 

저 아름다운 소나무를 한 번 잘 찍어보고싶었지만 ~~ 못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강당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한 번 들어가 보고싶었지만 동행하신 분들 종교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그냥 내려왔습니다

같은 종교인이라면 내가 가자고 말하지 않아도 들어갔겠지만 ~~

 

 

 

 

 

조금더 내려오니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한 번 걸어봅니다

 

옆에 또 한 개의 출렁 다리가 있네요.

 

출렁 다리에서 보이는 웅덩이  용추

 

 

클릭하면 다리 밑 두개의 바위에 산고무이 동심화양 <山高武夷 同深華陽>이라고 새겨진 글이 보입니다

 

 

용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