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황산 고성암

백합사랑 2015. 4. 17. 19:30

 

 

동인당이라는 한의원에 가서 의사선생님도 만나고 안마도 받고

 

고성암이라는 곳엘 왔습니다

고성암은 역사와 풍토, 전통을 보여주는 곳으로. 명 청 시기의 휘주사회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중국돈 50元입니다

 

멀리 보이는 탑은 만수사탑으로 가보고싶었지만  길이 고르지 않아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음

 

이곳 고택들은 다른 곳에 있던 집과  가구들을 중국富豪가 사서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휘주의 특이한 방식의 문

 2층집

 

 방안에 있는 침대와 가구

 

침대에 있는 문양

 

 

또 다른 집의 거실

 

 

 

또 다른 집의 내부

 

 

 

 

 

 

 

이집은 황씨사당

 

사당 안채

 

 

 

 

 장응양공덕방(소석병 패방)

 

 

앞의 패방은 호정 부인 정씨의 효행방이고,  

 뒤의 정자 사제정인데 사제정은 2층 중첨 산정식인데  휘주 수구정이다.(수구,  마을 입구를 말함) 정자 높이가 10.4m,  주변에 12개의 석재 네모 기둥이 있고 안쪽에 4개의 각 기둥이 있다. 수구정은 마을의 표정일 뿐만아니라 마을 전체를 대표하는 영혼과 같은 존재인데,  휘주 건축문화의  일대 특징이다   고대 사람들은 수구가 마을의 "  길흉화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겼다. 물은  재부와도 같아 수구에 다리를 놓고 탑을 쌓고 정자를 만들고 사당을 짓고, 늪을 파고 나무를 심어야만 재운을 가두어 재물이 밖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명나라 호정부인 정씨 효행방 패방의 설명

이곳에도 여러개의 패방들이 있는데 생략하고

점심을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백제원엘 다시 갔다

백제원은 음식맛도 있을 뿐 아니라 친절도 하고 특히 화장실이 일품이다

화장실 벽이 금처럼  번쩍번쩍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