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주변에 있는 남산공원을 올라보기로~~
낮으막한 남산은 주민들에게 참 좋은 힐링코스로 보여서 부러웠다.
그래도 산이니까 조금은 오름도 있다
정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좀 올라오니 상운각이 있다
아주 깨끗하여 앉아서 쉴수도 있었다
오른쪽 반대편 신정호수로 내려가는 길에는 쉴수 있는 의자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몇 가지 있다
신정호수까지 내려오니 아주 큰 공원이 있고 공원 안쪽에는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있다
신정도시공원 표지판
신정호수
호수 한 편에는 명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명시길을 만들어 놓았다
호수 건너편엔 무슨 절인지 보인다. 건너가 보고싶기도 했지만 점심시간이 한 참 지난지라 ~~~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곳 호수에는 나무들이 물에 잠겨서 살고 있다 . 주산지가 떠오른다
나무 사이사이에는 원왕새들이 일가를 이루고 있는듯하다
걷다보니 1시가 넘었는데 배고픈줄도 몰랐다 점심을 먹어야겠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주변에 식당이 안보인다
다시 온양으로 나가서 내가 좋아하는 홍두깨칼국수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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