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상

백합사랑 2023. 1. 25. 20:58

정여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일 저녁 집으로 와서 저녁 같이 먹자고하여
그러기로
약속을 하고 밖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날짜를 잘못 알았다며 오늘저녁에 오란다
뭔일이지?
생각하고 시간 맞춰 가서
차려놓은 상을 보니 마치 누구의 생일상 같아서
누구생일이예요?
했더니 바로 내생이라고? 하며
그래서 일부러 밥과 미역국을 끓였다한다
에구!
아니라 할수도 기라 할수도 없어서
그냥 감탄하고
감사한후 감사히 먹었다.
사실, 내생일은 며칠후인데
어느해인가?에 생일전에한 주말날짜를 내생일로 기억하고 있는것인듯했다.
날짜가 어떻든 너무 감사함이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한고등학교 뒤 매봉산 산책
공원 들어가는 입구
매봉산에 상수원보호구역 건물엔 3겹에 철책

공원입구
덕동산 덕동루

매봉산을 내려와 덕동산과 이어진 다리를 건너 덕동산도 조금 겉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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