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 단종이 유배됐던 청령포와 아우라지

백합사랑 2006. 4. 24. 17:59

 

 

 

 보이는 섬이 단종이 유배돼 있던 청룡포,   사람들 많이 모인곳에서  배를 타고 건너감

청령포 명승 제 50호

이곳은 조선왕조 제 6대 임금인 단종이 1457년(세조3)에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처음으로 유배(流配) 되었던 곳이다.

3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절벽으로 막혀 있어서,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유배지로 적합한 곳이다.

단종은 1457년 6월 28일부터 두 달 동안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가 그 해 여름에 홍수로 청령포가 범람하여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관풍헌(觀風軒)으로 옮겨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1726년 (영조2)에는 단종의 유배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는 금표비(禁標碑)를 세웠고, 1763년(영조39) 9월에는 영조가 친필로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라는 비문을 써서 단종이 살던 집터에 비를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4월에는 단종이 거쳐하던 곳에 정면 5칸, 측면 2칸 반 규모의 겹쳐마에 팔작지붕 형식으로 기와집을 복원하였고, 부속건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규모로 홑처마에 우진각 지붕 형식의 초가집을 건립하였다.

 

 

 

 

 

 

 

 

이곳이  단종의신하가 살던 곳인듯

 

 

1763년(영조39) 9월에는 영조가 친필로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라는 비문을 써서 단종이 살던 집터에 비를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단종의 모습과 신하   

 

 

 관음송(저 소나무는 단종이 한 이야기를 다 들었고 그때에 있었던 모든 일을 다 보아 알고 있는 소나무 )

 

 

 관음송은 다 알고있어도 말없이 ......

 

 영조대왕이 이곳에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는 금표비(禁標碑)를 세운것

 

 

단종이 쌓았다는 돌탑!

 

정선의 아우라지  --    강물이 두갈래로 흐른다는

  

 

 꼬마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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