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금강산과 광릉 수목원

백합사랑 2006. 5. 12. 00:53

 

금강산에   소나무  참으로 싱싱하다

 

 

 

금강산에 구룡포

구룡정 맞은편엔 큰 바위에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금강산

 

 

 

금강산

좋은 카메라는 입국이 되지 않아 정말 안좋은 카메라로 겨우 사람 모습 보일정도인 카메라 ,  금강산이 카메라 때문에 초라하여 ~~~

 

 매일 이렇게 이름표를 매달고 다녀야 하는 금강산 . ㅎㅎ

삼일포 앞에서

내가 지금 쓴 모자는 현대에서 방한모로 준 것임 ㅎㅎ

 

 

삼일포 호수를 뒤에 두고

 

 

 금강산 삼일포  호수가 얼어서  얼음위에 앉았다

 

 

 

 

금강산 삼일포가  추워서 호수가 꽁꽁 어는 바람에 사람들은  호수 위로 걸어서 김정숙별장엘 간다.  

나도 걸어서 보고 왔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김정숙의별장 이었다함

 

 

 

 

 

금강산이 깨끗하고 잘 보존된것은 좋았는데  바위마다 김일성을 찬사하는 글로

자연을 훼손하고 있어 안타까왔다.    우린 매일 교육 받아야했고, 글씨를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않되었다.   그앞에 걸터 앉아도 않되서 난 그밑에 엉거주춤 앉아있다.

 

 

 

 

 

  금강산 바위마다  김일성  찬양하는 글

 금강산 옥류동 계곡 - 계곡 물이 꽁꽁 얼음 , 그 위엔 눈이 덮이고 ~

 

 이곳은 금강산 해금강   점심은 현대에서 마련한 특별한 도시락인데 도시락에 5분간 약간의 밀고당기기를 하면 따뜻하게 데워진 덮밥을 먹을 수 있었다.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를 않았던 곳이라서 바위 끝이 뾰죽뾰죽 송곳 같다.

밥알 한 개라도 떨어뜨리면 벌금을 내야해서인지 상상을 초월하게 깨끗하다

아름다운 해금강 사진을 왜 못찍었는지?  그당시는 디지탈 카메라는 물론 성능이 좋은 카메라도 가지고 입국이 않됬다. 만일 좋은 카메라를 들고 가면 입국 할때 맞기고 들어가야만 한다.

 

 

 

 

지금은 어떤지?  이때만해도 카메라도 좋은 것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고 작은 카메라로 찍어서  멋진 금강산 풍경을 찍지 못하고 ~~~

 

 구룡포에서 내려오는 길에 이 눈속에 흐르는 물을 담아 오기 위해  여행사에서 준 생수는 버리고 계곡물로 병을 채웠다.

 

 

온정각 

 

 

 

 아래 사진들은 광릉 수목원

 

 

 

 

 

광릉 수목원의 가을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정암 가는길 2  (0) 2006.05.19
백담사와 봉정암 가는길 1  (0) 2006.05.19
부처님 오신날 인사동 나들이  (0) 2006.05.01
강원도 단종이 유배됐던 청령포와 아우라지  (0) 2006.04.24
어린이 대공원  (0) 200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