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외국이라도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 부산 시내

백합사랑 2009. 9. 25. 14:17

 

오른쪽 사진은 내가 앉아서 보이는 시야  ㅎㅎ

생전 처음 타보는  KTX .   자리가 커다란 창이 아니고 양쪽 창문의 창틀이 밖을 가리고 있어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꿈꾸며 탓던 기대가 산산 조각으로 ........ㅎㅎㅎ

 

 

 억지로  카메라를 내밀어서 찍은 가을 풍경 익어가는 벼의 모습

 

 

 바다가 보이는 부산역

 

 

 

 

  부산 해운대로 가는 길에서 본 하늘

바다가 보이는 시내 부산

 

 

 

 

 길에서 보이는 멋진 건물들이 몇년전에 왔을 때와는  달라진 모습들로 변해 있어서 마치 외국에라도 온듯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깨끗하고,   평일이라서인지 길도 막히지 않았어요

보이는 건불속에 신세계백화점은 요즘 새로 개장한 곳으로 동양최대백화점이라네요.  1층엔 온천탕까지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다리는 현재로선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광안대교라고 운전기사님이 말을 해주었습니다.

 

 

 

.

 숙소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모습

 

 

 

 광안대교 야경

 

 

 

 맛있는 집이라고 추천을 받고 간 한정식 집으로 인테리어가 한국적이라 좋았습니다

제 입맛에 맛은  보통

 

 

 

 식사를 마치고 식당앞 바다로 가는 길

 

 

 해운대 바닷가 참 아름답죠?

 

 

 

밀려오는 파도와 백사장.  아직도 더운 해운대였지만 휴가철이 아니라서인지 ~

 

 

 

 

 

 

 

 

 

 동백섬에서 보이는 광경 .  광안대교는 어딜 가나  보이네요

 

 

 

 

몇년전에 G7정상들이 만났던 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에서도  광안대교까지 보입니다.

 

 

등대가 오래된 것인지

 

 

동백섬에서 본 광안대교의 야경

 

 

 

 

 

흔들 다리 있습니다

 

 

인어상도 있네요.  밤이라 잘 안찍어 집니다

 

 

 

아파트 꼭대기 모습이 모두 보석관을 쓴것처럼 보입니다

 

 

 

광안리해변공원? 이라는 곳입니다.

 

 

" 이바위는  태풍 '매미'가 왔을 때 바다 안에서 밀려온 것입니다."

일시: 2003년 9월 12일 금요일 19시 30분경

태풍명: '매미' (2003년 제 14호 태풍)

풍속 : 약 41m/see

 

 

 

광안리 공원에 놀이기구가 꽃처럼 보입니다

 

광안리해변공원은 저녁이 되면  정겨운 광경이 곳곳에서 보인답니다

 

 

 

광안리 해변은  해변이 길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는군요

 

 

 

광안리 해변 인도에는  돌에 이쁜 어류들을 그려 넣었네요

 

 

 

돌에만 조각을 한 것이 아니고 백남준 선생님 비디오아트도 보입니다.   오른쪽엔 물고기가 바닷 길이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ㅎㅎ

 

 

 

 

 

해변 한편에선  씽어들이 노래를 선사해줍니다.  관람객들도 많이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동양 최고라는지? 대한민국 최고라는지? 하여간 최고 라는 부산 신세계백화점안에 있는 온천입니다.

백화점을 신축하려고 공사를 하는 중에  땅 속에서 온천수가 솟아서 설계도를 다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손님  중에 한 사람이  들려주더군요.  ~ 그 손님이 덫붙여서 하는 말 재수 좋은 사람은 땅을 파도 온천수가 솟는다고 부러워 하더군요.ㅎㅎ

 

 

 

 신세계 스파 안에는 온갖 체험방이 많이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이 바로 이곳 웨이브드림룸이라는 곳입니다.

이 시설은 유럽의 릴렉스 설비 기술로 장치에 떨어지는 물결이 천정에 반사되어 심해에 머무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 입구에 있는데, 환상적인 느낌과 함께 바닥은 따뜻하고 머리쪽은 시원한 듯한 느낌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왼쪽 사진은 sev룸이라는 곳으로 한국, 일본 ,미국, EU등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로 천연광석과 금속을 조합하여 만든 전자 기술인데, 몸에 쏘이면 산화상태에 있는 몸이 정화되어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곳이랍니다.ㅎㅎ

오른쪽 사진은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로마의 대중욕장을 찜질의 형태로 재현한 것이랍니다.

이곳은 소금방이랍니다. 소금이 보석처럼 이뻐요.  차마고도 생각이 났습니다.

새로 지어서 아직 깨끗하고 구석구석 구경하는데만 한참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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