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겨울의 동해 무릉계곡

백합사랑 2010. 2. 4. 22:46

 

 동해 무릉계곡

아름다운 무릉계곡도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무릉계곡과 옥류가 흐르는 반석들

 

 

 

 무릉계곡에 있는 삼화사

 

 

 

 

 용추폭포를 향해서 가고 있는 우리

 

 

 

 장군바위

 

장군바위

장군바위는 직장에서 승진과 성공을 상징한다. 옥류동을 지나 선녀탕에 이르기 직전에 계곡을 따라 거대한 기암 괴석의 아름다운 절경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마치 용맹스런 장군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여 장군바위라 칭한다.

 

 

 

병풍바위

아름다운 병풍바위가 한 폭의 예술작품을 연상하게 한다. 장군 바위와 나란히 서 있으며, 우뚝 솟은 병풍바위가 남성의 기상을 표현하는 듯 하다. 수직으로 늘어선 암석들의  조화가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계곡을 소높고 있다.

 

 

 

 쌍폭포

 

 

쌍폭포 중의 왼편 폭포

폭포가 꽁꽁 얼은 중에도 사이사이 물이 흐르고 있다.

 

 

 

 

 용추 폭포 관람할 수 있는 철 다리와 계단  그리고 폭포가 흐르는 암벽

 

 

 

 용추폭포

용추폭포는 청옥산에서 발원한 물이 흘러 내리며 3단의 단애(斷厓)에서 세개의 폭포를 만들고 있다.  상 . 중단 폭포는 항아리 모양으로 되어 있고 하단 폭포는 둘레가 30 m나 되는 검은 웅덩이를 이루는데, 조선시대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하단 암벽 오른쪽에는  정조 21년(1797년) 12월에 용(龍)의 덕을 바라면서 삼척부사 유한준(兪漢雋)의 글씨라고 알려진 용추(龍湫)가 석각되어 있고,  바위 전면에 무인(戊寅) 모춘(暮春)에 광릉귀객(廣陵歸客)이 썼다고 하는 별유천지(別有天地) 글귀는 선경(仙境)과 같은 무릉계의 뛰어난 경치를 표현하고 있다.

 

 

 

 

용추폭포 아래  광릉귀객(廣陵歸客)이 썼다고 하는 별유천지(別有天地)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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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 바위 

발가락처럼 생긴 바위를 찾아 보세요!  바위 끝이 발가락처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