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기와 봄 나들이 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백합사랑 2010. 4. 11. 18:40

 

 돌고래쑈를 보기 위해 바쁜 마음에 동물원 안에 관람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버스엔 우리와 같은 동행인들로 가득합니다  유모차는 접어서 운전석 양옆에 있는 따로 마련된 장소에 놓아야 했고 먼저 온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는 이미 없고 힘겹게 안고 있는 아기 아빠에게 애기를 받아서 유모차 사이에 세워진채  서서 창 밖으로 운전하며 알려주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쉴 새 없이 오른쪽 왼쪽 둘러보기 바쁜 우리 아기 ㅎㅎ

사자는 아침에 자고 있네요,  오후 3-4시에 밥주는 시간이라 생생하다고 합니다.

 

 

 

 홍학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춥니다

 

 

 11 30분 공연을 보기 위해   한 사람은 줄서고 한 사람은 유모차 보관 시키고 한 사람은 표사고 ㅎㅎㅎ  바빠요!

그래도 나뉘어서 뛴  보람에 이등석쯤 되는 자리는 겨우 잡았습니다.

돌고래쑈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줄 몰랐습니다.

남은 좌석 없이 꽉 찻습니다.

 

 

 

 

 돌고래가 손님 앞에까지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ㅎㅎ

 

 

 공을 가져오는 등 재롱을 떨고 있습니다

 

 

 

 조련사가 던져주는 링을 받아서 목에다 걸은 돌고래

 

 

 

 돌고래가 물에 빠졌던  사람에게 인공호흡을 해줍니다.

 

 

 

 돌고래가 공중 부양합니다

 

 

 

 

 사람과 돌고래가 손에 손잡고 ~~~

 

 

 

 돌고래 쑈 동영상

 

 

 

 돌고래가 손님들에게 안녕히 가시라고 꼬리를 흔들며 인사합니다

 

 

 

 아빠 저쪽으로 가요!

 

내맘대로 혼자 가볼래요,ㅎㅎ

 

 

 

 에고 아빠한테 잡협네

 

 

 사슴아 안녕~

 

 

 

 

 

 

인공포육장

 

아기  오라무탄 방이 마치 우리 애기 방 만큼 이쁘게 꾸며있습니다.

 

 

 

아기 동물들 수유실이랍니다.

 

 

 

 

 진달래

 

 

 

 

 

 특이한 장승들 앞에 많은 사람들 기념 사진 찍기

 

 

 

 바위가 많고 건조한 사막지대에 작은 무리를 지어 산다는 바바리양 이랍니다.

 

 

 

 오늘  올 봄 들어 가장 봄다운 휴일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에 모였습니다.ㅎㅎ

 

 우리는 집에 가려는데 이제 들어오는 사람들 주차 할 곳 없어 긴긴줄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