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일본 - 금각사를 향해서

백합사랑 2010. 6. 20. 22:25

일본 교토 금각사를 향해서

 일본엔 고속도로에서도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답니다.

 

 

 

 일본은 90%이상이 화장문화이며 왕족이나 귀족만이 매장을 하였고  가끔 매장을 하는 사람들 중엔  가족묘지로 시내 자기집 주변 마을 속에도 해 둔답니다.

 

 

 

 모내기를 한 모습이 우리와 비슷한 시기이네요

 

 

 

 멀리 산아래 청수사가 보입니다.

 

 

 

아무리 멋진 구경도 식 후경

 

 

 

 

 지하에 있는 식당인데 신발은 벗어서 모두 신발장에 넣고 자물쇠로 잠근후

 

 

 

 초밥과 우동 ~~ 맛있었습니다.  맥주처럼 생긴 것은 반 발효차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동의 진수 ㅎㅎㅎ

 

 

 

지나는 길에 보이는 역사가 깃든 집인듯

 

 

 

 

 산 위에 큰자가  보이는 곳은 화장문화인 일본의 명절때 혼령들이 하늘에서 내려올때 길 찾기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랍니다.

 

 

 

 

 금각사(원래 이름은 록원사) 입구에 안내판

 

 

 

 

 

 금각사 들어와서 금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길,   왼편 나무 사이에 집은 종루(한국식 종각)

 

 

 금각사 사원  중 한 곳

 

 

 

 금각사 종각

 

 

 

 드디어 금각사(원래는 녹원사인데 앞에 보이는 금각이 너무도 유명해 지는 바람에 흔히 금각사로 부른다함 )  그 앞에서 너도나도 찍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아무렇게나 서서 한 장 기념으로 ~~~ 

 

 

 

 

 

 

 

 

이 절은 사리전 [금각(金閣)]이 특히 유명하기 때문에 킨카쿠지(金閣寺) 절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나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 절로서 임제종(臨濟宗) 쇼코쿠지(相國寺) 파의 선종사원입니다.  이곳에는  가마쿠라(鎌倉)시대에 사이온지 긴쓰네 (西園寺公經)의 별장인 기타야마(北山) 저택이 있었으나 무로마치(室町)막부의 3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가 몹시 좋아하여, 1397 (應永 4년) 사이온지 가문으로 부터 이를 물려 받아 산장 기타야마 별저로 개축하였습니다.  킨카쿠(金閣)  전각을 중심으로  한 정원과 건축은  극락정토를 현세에 표현하였다고 전하며  고코마쓰(後小松) 천황(잇큐(一休) 선사의 부친)이 직접 行幸한 일도 있습니다.   한편 이 시대는 중국 명나라와 활발한 무역을 펼치며 문화 발전에 공헌하였던 시대로 특히  이 시대의 문화를 기타야마(北山) 문화라고 부릅니다.,

요시미쓰(足利義滿)의 사망 후에는 그의 유언대로 무소(夢窓) 국사를 초대 주지로 하여 요시미쓰(足利義滿)의  법명인 로쿠온인전(鹿園院殿)에서 2자를 따서  로쿠온지(鹿園寺) 절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록원사를  1950년대에  그곳 스님이 정신분열증으로 절에 불을 질러 타 버린 것을 새로  모금하여 지은 것이며  지금의 금각은 복원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그래도 국가 특별 사적 및 특별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저 금각은 80년대에 3겹~ 5겹의 금지로 입혔으며 7억 3천만엔이 들었답니다.

 

금각(金閣) 로쿠온지절  앞에 위치한 교코이케(鏡湖池)  연못을 중심으로 하여 , 아시하라시마(葦原島) 등  크고 작은 섬과 당시의 지방 영주들이 앞을 다투어 헌납한 名石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서쪽의 기누가사야마(衣笠山) 산을  배경으로 한 이 정원은 무로마치(室町 시대의 대표적인 지천회유식(池泉回遊式) 정원입니다.

 

 

 

 

 

 금각이 있는 왼편에 녹원사 절 (方丈= 주지의 방)  사찰 경내 관광객은 출입 금지

 

 

 

 

 (方丈= 주지의 방)  북쪽에는  교토 3대  소나무 중 하나로서     배의 모형을 본 뜬  [리쿠슈노마쓰( 陸舟之松-육주지송)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소나무는 요시미쓰(義滿)가 직접 심은 소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기념품을 파는 곳으로 부적이랄까? 그런 것을 ~~

 

 

 

 바위에서 나오는 물로 유명한 곳인지?암하수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용문폭포

 

 

 

 조금더 오르다 보면 또하나의 연못 속에 탑이

 

 

 

 

 

 이곳은' 백사의 총'이라는 표지가 있꼬  돌에 불두가 샤겨져 있으며  그 옆엔 많은 동전들이

 

 

 

 이곳 夕佳亭은  애도시대의 다도가로 유명한 가나모리 소와(金森宗和)가 선호한 다실풍의 건물로 저녁노을의 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셋카테이- 夕佳亭] 정자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답니다. 정면의 장식 기둥은  유명한 [남천-南天의 장식 기둥] 으로, 그 오른쪽에 위치한 삼각형 선반이 [싸리로 만든 지가이다나 (違棚) 선반] , 중앙의 고목이 오슈쿠바이( ? 宿梅)]라고 합니다.

 

 

 왼편에 차물을 끓이던 부뚜막이며 싸리로 만들었다는 삼각 선반은 어떤 것인지?

 

 

 

족자 오른쪽에  정면의 장식 기둥은  유명한 [남천-南天의 장식 기둥]이랍니다.

기둥 옆에 南天床柱라고 보이시지요? 약간 구불구불한 그것이 유명한 기둥이라네요,ㅎㅎ

 

 

 

 

 앞에 보이는 건물은  不動堂으로 본존은 고보(弘法)대사가 제작했다고 전해 내려오는 石不動明王으로서, 영험을 가진 비불(秘佛)로 널리 서민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춘분과  8월 16일에는 개방 법회가 개최 됩니다.  

 

 

 

 

어떤 상도  보이지 않습니다.

 

 

 

 서양 어린이가 동전을 넣고 있습니다.. 어떤 기원을 하는지? ㅎㅎ

 

 

 

 일본의 어떤 관습인지? 법당 추녀에 매달린 굵은 밧줄 같은 것을 잡아 당깁니다.  소원을 비는 어떤 주술행위인지?   엄마 아빠 동영상을 찍고 있네요.

 

 

 

 

부동명왕전에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고양이신을 모신 작은  신전

고양이 신을 모시게 된 연유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