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일본 교토 -청수사

백합사랑 2010. 6. 21. 01:27

 

 멀리 산아래 청수사가  버스 속에서도 보입니다.

 

 

 

 

 청수사를 가는 길에 일본 목조 건물들이  보입니다.

 

 

 

 

 청수사 오르는 길목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청수사 입구

청수사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세워져 있는  본당 건물이 유명하며 자연과 고풍스러운 절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교토의 명소입니다.

 

 

 

 주황색으로 지어진 청수사 인왕문

일본 사찰은 한국같은 단청은 별로 없고  고풍스런 목조 그대로의 색이 많다하며 청수사 사원 곳곳엔 주홍색으로 단청이 된 전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청수사 종각

 

 

 

 

청수사

 

 

 

 

 

 

 

 

 

 

 

 보문각 입구

 

 

 

 보문각 앞에 있는 수각

 

 

 

 

보문각을 향해서

 

 

 

 

 절벽 위에 있는  청수사 본당 옆쪽에 별관에서는 교토 시내가 다 보이는 듯 합니다.

 

 

 

 본당 입구 옆쪽에 모셔진 출세대흑천이라는 어떤  상 앞에 사람들은 기도를 하네요,

 

 

 

 절벽 위에 본당 앞에는 많은 이들로 붐빕니다.

본당앞에서는  1년을 상싱하는 한자로 점괘를 보는 것도 있다합니다.

기둥은 4각 기둥과 원형 기둥이 섞여 있습니다.

 

 

 

 

 본당 안에 모습

 

 

 

 

 본당 안에 불상 앞엔 작은 징 같은 것이 있는데 사람들 중엔 그 징을 치고 절을 합니다.

 

 

 

 법당안에는 불 보살 상이 많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그 중 11면 관세음 보살상은 50~100년에 한 번씩만 보여준다합니다.

그런데 이곳엔 사진 촬영금지가 되어서  아쉽게도 ~~~

 

 

 

 

 

법당 한 편에는  소원을 비는  부적인지? 나무에 무어라 적혀 있는 것이 차곡차곡 걸려 있습니다.

 

 

 

 

 

 

 

 

 

 

 본당에서 ㄷ자로 꺾어 가면 지주신사가 있습니다. 이곳엔 일본인들이 믿는 여러 신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본당에서 나오면 곳곳에  많은 신을 모셔놓은  신전들이 있고  부적을  파는 곳도 있네요.

일본은 600가지가  넘는 신을 믿는 답니다.그 밑바닥 깔린 정서는 불교랍니다.

오르는 길목엔 다무다라는 사람의 상이 있습니다.

 

 

 

 

 

 

 

곳곳엔  각종 신들에게 자기의 소원에 맞게 빌고 있습니다.

 

 

 

 

이곳은 학생들이 소원을 비는 곳인듯 했습니다.  나무로 만든 바가지 4개에 빨간 글씨가 쓰여진 것이 있었는데 그 바가지  4개에는 厄除,  良緣, 勝, 合格 등 4개의 글씨가 써 있습니다.  그 바가지로   물을 퍼서  지장신이라는 돌위에 끼얹습니다.   저도 재미로  勝자가 쓰인 바가지에 물을 받아 지장신 돌에 끼얹었습니다.

 

 

 

 

 지장신 돌에 각자 소원을 빌며  물을 끼얹는 학생의 모습

 

 

 

 

 이곳도 학생들이소망을 비는 곳인지?

 

 

 

 

 

 본당에서 왼쪽으로 한참을 가면 석가당과 여러 전각들이 있는데 이곳은 석가당

 

 

 

 석가당 창문 틈으로 카메라 렌지를 넣어 찍은 불상  석가모니불

 

 

 

 

 곳곳에 있는 일본 신당들

 

 

 

 

 

 

 

 이  보살상은 관음 보살상인것 같은데 사람들은 보살상을 만지며 소원을 빈다. 아픈 곳을 낳게 해 달라는 것인지?

 

 

 

 멀리 절벽 위에 매달린 듯 보이는 청수사  본당

 

 

 

 본당 지붕을 덮은 것은 나무를 압축해서 만든 기와랍니다.

 

 

 

청수사  뒷편으로 걷다 보면 백제 지장보살상이 있는데 그 옆에  작은 석상들에 턱받이가 되어 있네요,

어릴때 죽은 영혼을 위한 것이라 합니다ㅣ. 

 

 

절 입구에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

 

 

 

 청수사에 세 갈래로 떨어지는 유명한 名水가 있는데 마시면 소원 성취를 한다하여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이 불은  일본 100대 명수 중에 한 곳이라합니다.

 

 

이곳은 엔첸스님이라는 분이 여행을 하다가   꿈을 꾸었는데 꿈에 하얀  할아버지께서 나타나 이곳에 11면 관세음보살을 조성하라는  현몽을 받고 청수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재산가 사카노에 다무라마루 부부가 이 산에 사슴을 잡으러 왔다가 엔첸스님의  전법을 듣고 제도되어 물심 양면으로 청수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청수사 세 갈래로 떨어지는 청수를  받아 마시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위  숲 아래  작은  분홍색 전각 안에는 부동명왕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각 아래 다시 전각 안에는 3상의 보살상이 있고  그 앞에 각각 세 갈래로 물이 흐르고 있는데 자기 소원에 맞는 앞에 보살상 앞으로 흐르는 물을 받아 마신답니다.  그런데 물을 마시려면 물은 무료지만 물을 마시기 위해 컵은 사야하는데 한 개에 200엔(약 2800원) 이랍니다

저는 줄설 시간이 없어서 ~~~

 

 

 

 

 세 갈래 물 뒤에 불상도 세 분이 모셔져 있습니다.

 

 

 

 

 세 갈래 물 뒤에 불상도 세 분이 모셔져 있습니다.

 

 

 

 

절로 들어서는   기모노 차림의 여인들

 

 

 

 

 

길엔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랍니다,. 관광객과 사진도 찍어준다는데 ~~`

 

 

 

 청수사 내려오는 길에 목조 집 앞에 포대화상 같은 상이 보여서 ~

 

 

 

 

 

 자유시간을 주어서 이곳저곳  구경을 하고 재미는 있었는데 시간은 다 되어가고 길을 잃은 듯 에그머니?

 

 

 

 

  자유시간을 주어서 이곳저곳  구경을 하고 재미는 있었는데 시간은 다 되어가고 길을 잃은 듯 에그머니?

아까 올라가던 길이 아닌 것 같다 ! 어쩌지?  일본어 모르고 영어도 모르고 가슴 뛰는데  침착하게 생각해보니 단어 있기로 일본인에게 "버스 파킹 ?"  물었더니  너무도 친절하게 가는 길을 알려준다.

정말 고마왔습니다.

 

 

 

 

 오사카 길목에 빈 공터가 있는데  오사카에 있던  옛 궁터로 난이와 궁터랍니다.

 

 

 

 

 

우리가 잔 간사이에어포트 워싱턴 호텔 호텔 2층으로 이어지는 육교가  전철역까지 이어지며   넓고 깨끗하다.

 

 멀리 보이는 전철역과 역 뒤로 링크노유 온천과 놀이 공원 그리고 그 뒤엔 링쿠프리미엄 아울렛도 있습니다.

 

 

 

 전철역사  역사 안에는 패밀리마트나 레스토랑도 있는데 마트 비쌉니다. 

 

 

 

 

 

 

 

 

 자고 일어나 커텐을 젖혔더니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아침으로  가져온 것 중에 토마토 쥬스와 블루베리 쥬스 그리고 밀크 커피 

 

 

 

 호텔에서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