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황산 첫날 청대 옛거리

백합사랑 2015. 4. 11. 17:55

4월 5일  황산 공항

이공항은 원래 공군비행장이었는데 최근에 황산공항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예전에 갈땐 상해공항에서 내려서 갔기 때문에 상해에서 황산까지 버스로 6시간정도 왔습니다

 

황산 옛거리 가는 길에 보이는 신안강

 

오토바이나 세발달린 탈것에는 우산을 달아놔서 비올때나 햇볕 가리개로 다용도 편리해 보입니다

 

황산 옛거리 입구에서

 

명, 청대 건축양식을 간직한 황산 재래시장으로 "청대옛거리"

황산 시내에 자리한 청대 옛거리는  송나라때부터 형성되어 명 , 청 대에 상업이 흥하던 곳으로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한답니다. 

 동서로 뻗은 1,273m  길이의 거리 좌우로 400~500년 된 목조건물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제일 가까운 시기가 건축된 것이 200년 정도 라고 합니다

3자매가 기념사진 ~

 

 

갖가지 등들이 현혹합니다

 

중국도 우리나라나 다름없이 어디서나 핸폰~~

 

황산에 벼루와 문방 4구가 유명해서인지  대단한 벼루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선 벼루보다 개가 돗보여서 한 장 ~~~

 

보이는 건물들은 4~500년 된 건축물들 ~

 

시장엔 반찬가게들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벼루 가게에 벼루들

 

 

 

시장 끝 윗층엔 호텔

 

손님을 기다리는 닉샤인지?

 

전통음식으로  우리 떡과 비슷한데 여러가지 약초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 색갈이 있었는데 나는 2가지 색만 샀습니다 2가지에 10元(한화 약 1900원)누런 색이 더 맛있었습니다.

 

시장 끝까지 와서 다시 돌아가는 길~

 

석이 버섯이 눈에 띄어 500g에 55元(한화 1만원) 주고 샀는데 한 참 또 걷다보니 작은 석이버섯이 또 보여서 물었더니 그것은 야생이라 500g에  200元이라하여 50g을 20元 주고 또 사봤습니다   맛을 비교해 보려고요.ㅎㅎ 

장사의 말에 의하면 먼저 산 석이 버섯은 양식이라고 하는데.......

 

시장 끝자락에서 과일들을 삽니다.    보지도 못한 과일들까지 남쪽이라서인지 많은 과일들이 있습니다

 

시장인 옛거리리를 들어가기 위해 관광버스를 내린곳 옆엔 신안강이 있고 정자 밑에서 빨래를 하는 아낙네가 보입니다

며칠간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흙탕이랍니다

 

 

 저녁식사 현지식

가이드가 써비스 한 생선이라고 종업원이 갔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