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672

고군산도와 군산

4월 13일 이곳 호수공원은 일방통행이고 옆에 남은곳은 주차장으로 머리를 잘 쓰신것 같다 전날 왔다가 관람시간이 지나 보지 못해서 이날 다시와서 보았다 신흥고택을 관람후 길가에 있는 작품. 과거 백화양조가 있었던곳이라 기념으로 양주병이 좌대 몇년을 별러서 간 군산 근대문화유산! .즐거운 시간 여행이었다.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곳!

국내여행 2023.04.13

군산여행

4월 12일 갯벌속에도 샛강이 있는것인지? 가늘게 강이 흐른다 주변에 있는 로컬푸드에서 그곳의 특산물들을 조금씩 샀다 저녁 먹은후 동국사를 찾았다 국가등록문화재 1932년 건립. 조동종 사찰인 금강사의 불전으로 건축되었다.광복후 조계종 사찰인 동궄사 대웅전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승려들의 거처인 요사채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붕의 경사가 매우 심하다. 건물 외벽에는 미세기 문 (두짝을 한편으로 밀어 겹쳐지게 여 닫는문) 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양식은 일본 사찰 건축에서 흔히 보이는 특징이다. 대웅전의 법당은 내부가 일부 변경되었지만 대체로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다. 이 법당은 일제 강점기 일본식 사찰 건축 양식과 대한민국 불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곳이다 군산동국사 소조석가..

국내여행 2023.04.13

덕산온천 주변여행

23년 2월 23~24일까지 용봉사 마애불은 용봉산 자락에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에 돋을새김으로 새겨진 입상이다. 불상의 오른쪽 어깨에 정원 15년이란 글이 있어 799년 신라소성왕 원년에 제작되었음을 알수 있다. 마애불 중 제작 시기와 관련된 인물 정보가 남아 있는 매우 드문 사례로 통일신라 말기 불상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란? 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 용봉사를 내려와서 내포손두부집에서 1만원짜리 파래순두부, 버섯고기순두부를 먹고 숙소 들어가기전에 주변 아름다운 황토둘레길을 산책했다. 덕산온천 설화 날개와 다리에 상처를 입은 황새가 논의 물을 열심히 상처에 찍어 바르기를 3일간 계속한 후 상처가 나아 날아갔는데 이를 이상히 여긴..

국내여행 2023.02.24

염치저수지

어제가 설날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늦은 9시에 먹고 코로나19로 몇년 고향 방문 못했던 많은사람들이 30%이상 더 방문해서 귀경길에 밀리는 차가 대단하다기에 자고 내일 가라니 아들네고 딸네고 할일이 많다며 아침만 먹고 11시쯤 출발했다 평소에 1시간이면 가던길인데 3시간 걸려서 집에 도착했다는 아들네 애들 모두 보내고 집안정리하고 있는데 친구가 내일 영하 16도로 추워진다고 추워지기전 근교 산책하자 하여 최근 만들어진 염치저수지 수변테크를 걸어보고 왔다

국내여행 2023.01.23

천안 성거산 만일사

22년 3월 13일 천안 성거산 만일사는 우연히 간곳인데 뜻밖에 좋은곳을 발견했다 천성사명 금동보살 입상은 만일사 관음전에 모셔져있는 불상. 대좌에 통화 二十年 천성사,(統 和 二十年 天聖寺 )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이에 근거해서 1002년(목종 5)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에 땅속에 묻혀 있던 것을 발견했는데, 2차 세계대전 중에 전쟁 물자로 사용하기 위해 공출 되었던 것을 다시 거두어 만일사에 모시게 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관음보살은 부처님의 자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보살로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이름을 외우기만 하면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개 때문에 마애불이 희미하게 찍혀서 아쉬움 만일사 마애불은 영산전과 관음전 사이 동쪽..

국내여행 2022.10.22

배다리저수지와 팽성서암사

세무서 부근 배다리저수지 주변을 산책하고 집에 오는길에 늘 궁금해 했던 멀리 보이는 대웅전이 보이는 곳을 드디어 갔다. 그곳은 수덕사 포교당이며 서암사라는 절이었다 불사를 하다가 진행을 쉬고 있는듯? 했다. 대작불사를 하다가 정지된것 같다. 내가 보탬이 되지못해 아쉬웠다. 서암사 절 위에 있는 아들을 낳게 해주는 신통방통한 소나무(해송) 옛날 어느집에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다 부인은 이 나무에 와서 날마다 아들 하나만 점지해 달라고 정화수를 올리고 정성껏 빌었다. 그랫더니 100일 뒤부터 태기가 있어 열 달 만에 아들을 낳았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기뻐하며 이 나무(250년)를 이들을 점지해 주는 신통방통한 나무라 하여 신성시하며 위했다. 또 전염병이 돌거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치성을 드리면 큰 ..

국내여행 2022.10.18

안성 청원사

오랫만에 청원사를 갔다 청원사는 천덕산에 위치한 산지 사찰로 처음 건립된 시기는 알수 없으나 대웅전 삼존불상의 복장유물에서 고려 충렬왕 6년(1280) 국왕이 국태민안을 위하여 발원한 사경과 묵서가 발견되어 이미 고려 말에는 국가의 원찰로서 경영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시대에도 법등이 이어져 철종5년 (1854)을 전후하여 대웅전의 중수가 이루어졌고, 1998, 1998년에는 요사를 보수하고 산신각을 옮겨지었다. ※ 독립군 1000여명이 숨어 지내기도 했던 절이라고 한다. 몇년전 갔을때는 대웅전에 사람이 많아 불상 사진도 못찍고 밖에서 3배를 하고 왔는데 오늘은 조용해서 법당안까지 들어가고 사진도 찍어서 좋았다

국내여행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