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672

독립기념관과 단풍숲 둘레길

기념관 현관 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예전엔 독립기념관에 오면 기념관들만 종일 두러보았는데 이번엔 특별기획전을 보려고 가보니 한번에 15명씩 입장 가능한데 들어가보니 사람이 없다 특별기획전시관에서는 `나는 독립군입니다`를 전시하고 있다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여러독립군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릷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구할 때 타고 온 C -47 수송기 광개토대왕비 참 좋은 자제들이지만 불순한 마음으로 지어진 건축자재들이라 허물어야했고 버려져야했다 . 이것이 우리의 아픈 역사 조금 오르면 밀레니엄숲 3km 정도의 단풍나무숲 가을엔 너무 아름다울듯 단풍나무숲길 가장 높은 곳에 정자에 나도 쉬어보고싶었는데, 그곳엔 어떤 두 분이 편히 누어계셔서 난 그옆 벤치에서 쉬어본다 더 ..

국내여행 2020.06.16

딸네와 여수 흥국사

여행 중 2일이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이날 아침에 방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기쁜 마음에 일출 보라고 ~~ 그래서 일어나는 바람에 너무 일찍 ~~ 여수 흥국사에 도착 - 여행중에 절엘 한 곳도 가지 못하면 서운해서 딸에게 말했더니 가보자 한다 대웅전 내 뒷벽에는 부처님의 벽화가 있는데 등에 가려 잘 볼 수 없고 , 만약을 위해 사진으로 찍어 놓은듯하다 오른쪽 것이 벽화를 찍어 놓은것이고 왼쪽것이 진본 벽화 절 곳곳이 아기자기 이쁜데 하필 사진 찍기 나쁜 시간, 역광이다 딸은 어릴때부터 오징어를 좋아했는데 먹고싶다고 휴계소에 들러 줄을 섰는데 떨어졌다고 , 요즘 오징어가 귀하긴 귀한가보다 한 마리 6천원인데도 줄을 서서 사먹고 없어서 못사먹고 한다 갈때 사먹지 못해 돌아오는길에 다른 휴계소 들러서 결국 ..

국내여행 2019.06.08

여수여행 - 고소 천사벽화마을과 소호 동동다리

딸네와 함께 여수시내 - 이순신광장을 가는 길 딸이 가려한 곳이 보인다고 줄을 서야한다기에 내가 줄을 서서 바게트버거와 쑥아이스크림을 샀다. 그곳은 테이크아웃점인지 ? 이순신광장 한편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 이순신광장 해상공원인데 쉴수 있는 공간도 많고 참 좋아보였다 - 특히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올수 있는 곳이라 더 좋다고 자주 오고싶다고 했다 만화가 허영만선생님의 벽화 갤러리가 보인다 벽화마을에서 보이는 바다와 돌산대교 곳곳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다 오포대 -예전에 정오를 알리던 말 - 오포는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정오를 알리던 신호이며 오포대는 오포를 쏘아 올린 곳이다 오포는 오정포(午正砲)의 준말 골목을 걷다보니 거울에 내가 비춘다 ㅎㅎ 어? 이 산꼭대기에 ..

국내여행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