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672

성성호수공원

오늘 새벽 내린비는 80년만이라한다 우리동네가 그랬다 특히 서울 강남이나 동작구가 가장 많은피해이고 평택도 숨쉴수 없을만큼 비가 많이 쏟아내렸다 ytn방송은 평택을 꼭집어 큰비가 오고있다 고 말할정도였다 하루종일 내릴줄 알았는데 오전 9시이후 흐린채 비는 별로 내리지 않았다 점심 먹고 2시 가까이에 드라이브와 성성호수 길이 완성된것 같다고 한번 가보자고하는데 꼼짝하기 싫었지만 오랫만에 산책도 좋을듯하여 따라나섰다

국내여행 2022.08.09

스리랑카 절 아산

부처님 오신날 평소 지나는길에 보았던 스리랑카절을 찾아갔다 (사실 가기전까지는 티벳절인줄 알았었다) 그런데 절에 사람이 없고 너무 조용했다 계시판을 보니 그곳은 4월 15일을 부처님 오신날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하긴 미얀마인지? 라오스?에서도 5월에 지내고 있으며 하물며 그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한다고 들은것이 기억나기도 한다 암튼 지난 초파일 헛걸음을 만회하기 위해 오늘 다시 갔더니 불공을 하고 있는데 한국인신도들과 스리랑카 신도를이 내생각보다 많이 이 참석하고 있었다 그곳 스님이 처음간 나를 알아보시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신다 지난주 초팔일에 왔다가 헛탕쳤었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날은 다른 절에 참석하러 가셨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내가 사진을 한장 같이 찍자고 부탁해서 함께 한장 찍었다

국내여행 2022.05.15

영동 천태산 영국사 그리고 원골부엉산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이 나무는 높이가 31m, 가슴 높이의 둘레는 11m이며, 나이는 천 살 정도로 추정된다. 가지는 2m 높이에서 갈라졌으며, 동서 방향으로 25m, 남북 방향으로 22m 정도 퍼져 있다. 서쪽 가지 중 하나는 밑으로 자라서 끝이 땅에 닿았는데, 여기서 자라난 새로운 나뭇가지는 높이가 5m 이상이나 되고, 가슴 높이의 지름이 20cm가 넘는다. 이 은행나무는 국가에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소리를 내어 운다고 하며, 가을에는 이 나무와 주변의 경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국내여행 2022.04.23

당진 안국사와 영탑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 :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이 종은 1760 영조 36년에 만들어진 범종으로 영탑사의 유리광전 안에 있으며 높이 60cm, 밑지름 46cm인 작은 종이다. 龍鈕용뉴: 종을 매는 고리는 용이 네 발을 힘차게 펼친 형태인데 굽혀진 몸통으로 종을 매달수 있도록 하였다. 종의 상단부에 음통音筒이 없고 단지 조그만 구멍이 뚫어져 있다. 종의 몸에는 유곽乳廓:젖꼭지 모양의 장식과 유곽 사이에 원형의 두광을 표현한 보살들을 배치하였다. 이 종에는 1760 2월 가야사 법당 금종을 100근의 쇠를 녹여 만들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덕산 홍주 면천지역에서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도 있다. 따라서 이 종은 가야사에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는데, 가야사는 흥선 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의 묘..

국내여행 2022.03.01

진천 송강 정철의 정송강사와 산림욕장

송강정철 정송강사 힘들게 오른 보람으로 참 편안한 곳이었다. 영월 단종대왕 묘소 보단 못했지만 이곳도 참 좋아보여서 단종대왕묘가 떠올랐다 아래는 진천 정송강사 송강사 충의문 섯달 그믐날 진천 잣고개 산림욕장 갔다가 송강정철묘와 사당 다녀서 안성장터국밥 먹고 한팩 12000워에 사왔다 1월 1일부터 1인분 1천원씩 올랐다

국내여행 2022.01.31

괴산여행

괴산이 가보고싶었다. 아름다운 괴산! 지금까지 가본곳 중에 가장아름다운 산천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하여 자결한 홍범식(1871~1910)이 살던집 홍범식은 1909년 금산군수가 되어 선정을 펼쳤다. 이듬해 일제가 한국을 강점하여 나라가 망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결 순국하였다. " 훗날에도 나를 욕되게 하지말라!", " 죽을지언정 친일하지말라"는 유서를 후손에게 남겼다. 1919년 3월 19일 이곳에서 홍범식의 아들 홍명희는 충청북도 최초의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홍범식집은 18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 가옥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산막이시장은 식당골목 같았다 그곳 정육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다음날 이길을 걸을까? 말까? 망설였는데 안걸었으면 큰일날뻔했다 가는길에 신랑바위가..

국내여행 2021.12.06

아산안산과 천년바위

오랫만에 산을 찾아 나섰다 아산 복지관근처에서 남산인줄 알고 올랐는데 안산이라는 곳으로 남산과는 이어지는 산이다 조금 오르다보니 약수터가 나왔고 약수터 위로 올라 천년바위를 거쳐 갓바위까지 갔었다 천년바위 옛날 옛적에 온주군 남산골에 마음씨 착한 총각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 비록 집안이 넉넉지 못하여 서당에 나갈 형편이 못되었으나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로 동네 처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사서삼경을 공부하여 호연지기를 키워나가 동네어른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편 옆마을 장존골 양지마을에는 길쌈과 바느질 잘하는 설화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는데 삼단같이 검은 머리와 옥같이 고운 얼굴에 마음씨까지 고와 동네 청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루는 어머니..

국내여행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