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김좌진장군 생가지 김좌진장군 사적비 안채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마굿간 마루에 서예가 여초선생님의 글이 걸려 있어서 ~~ 이방에도 장군의 사진이 있는데 들어가지 말라는 푯말이 있어 멀리서 볼 수 있는 사진이 희미합니다 방 문 위에 있는 현판 '서탁' 이라고 쓰여있는 책상 김좌진장군..

가을이 끝나고 초겨울로 접으드는 이즈음, 얼마전 친구와 이야기 끝에 가을 갑사가 아름답다는데 가본지가 오래되서 한 번 가보고싶다고 말을 했었는데 친구는 나의 그 말을 잊지 않고 ' 갑사 가자!'고 전화가 왔다 . 단풍이 다 지고 쓸쓸한 산사를 상상하며 나섰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름..

마침 이곳에선 천안흥타령 축제도 있고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도 있었다 한 개에 4천원이던가? 비싸지만 맛은 있었다 ㅎㅎ 가수들이 나와 노래도 부르고 독립기념과 입구쪽 옆에 있는 삼학사비재현기가 있습니다

묘의 뒷산 점심은 추어탕 근데 이집은 조피를 주지 않고 산초를 주어서 넣지 않고 먹었더니 맛이 없다 그리고 무얼 넣어서 그런지 걸죽하다

2016년 11월 6일 며늘과 지중해마을과 현충사 방문

속초에 유명하다는 생선찜을 먹으러 갔는데 4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앉을 자리 없어서 주변 산책을 해보기로하고 나가다보니 바다가 있다 드디어 유명하다는 생선찜집, 난 원래 생선을 별로 않좋아했는데 이집 생선찜 맛있다. 우리가 시킨 것은 모듬생선찜 드디어 우리가 묶을 ..

그동안에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지나는 길에 이정표를 만났다. 횡재한 기분 ㅎㅎ 원래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요즘 공사중이라 입장료도 못내고 들어갔다 나무가 아스파라가스 잎처럼 잎이 가늘고 특이하게 생겼는데 크지는 않아도 오래된 나무인듯하다 이곳은 가빈터(초빈) 조선시대 ..

아직 달이 떠있는 새벽 오랫만에 칠불사를 방문 참배 칠불사는 지리산 반야봉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칠불사는 칠불의 스승이신 문수보살의 상주(常住)도량으로 가락국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성불한 것을 기념하여 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하며, 통일신라 이후 칠불사는 동국제일선원..

삼신산 쌍계사 일주문 삼신산 쌍계사 일주문앞에서 안쪽에서 본 일주문 북방다문천왕과 서방광목천왕 북방다문천왕 수미산 북쪽을 지키며 부처님의 설법을 빠짐없이다 듣는다고 해서 다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 손에는 칼을 쥐고서 불법을 수호하고 수행자를 외호한다 . 나찰과 야..

온양남산 갈때마다 힘들다고 샘터까지만 갔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늘 궁금했던 갓바위까지 가보면 좋겠다고 했더니 동행하신분들 모두 찬성으로 샘터에서 조금 오르니 온양시내가 훤하게 보이는 쉴수있는 정자가 있고 온양은 참 좋은곳이다! 낮으막하면서도 숲이 우거진 남산도 있..

화석 연혁 읽어보기 라오스 낙우송 사진 찍기 분재공원 미국낙상홍 식당에서 약간의 해프닝있었던 날

10년여동안 불로그 친구로 소통만했었는데 드디어 구름재님과 만남을 가진 날~ 구름재님은 내가 불자임을 아시고 수종사를 데려가 주시겠다했는데, 여러번 가기도 했고 그냥 이쁜 가을 하늘아래 물길을 걷고 싶기도 하고 다산선생님묘가 있는 곳도 가고싶고해서 그곳을 가고싶다고 했더..

중앙에서 파견된 높은 관리 중앙에서 파견된 높은 관리 객사에 도착. 객사란 지방관 지방 관아의 중심 건물로 고을 수령이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놓고 절하는 의식인 망궐례(望闕禮)를 행하고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머물렀던 시설이다 공재광평택시장님이 ..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1시간정도 가서 내린후 2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간후 오른쪽으로 몇 발자국 걸어가면 30-2번 버스를 타고 20여분 간후 오이도해양단지에서 내리면 된다 오이도역 친구는 간식거리를 많이 싸왔다고 우선 걷고나서 간식먹고 점심은 나중에 먹자는데 난 우선 ..

어릴때 철없이 따라갔던 영탑사 몇 십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함에 찾아간 영탑사 ~~ 절 입구에 靈泉 이라는 표지석이 보여서 내려가 보니 작은 수각과 샘물이 있는데 이 물은 부적합하다는 푯말과 함께 모기천국이 되어서 잠간 내려갔는데 모기가 윙윙하며 달려든다 1982..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도움없이는 하루하루가 힘든 날들이다 너무 더워 계곡을 찾아 간곳이 강당리에 강당사 계곡이었다 지난해인가 겨울에 한 번 갔었던 곳인데 그땐 타 종교인과 함께 가서 사찰을 들리자고 못하고 왔는데 마침 오늘 강당사엘 오게되었다 더워도..

친한 언니에게서 부산에서 친구가 올건데 함께 강화보문사와 전등사 갈거라며 함께 할 수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 그냥 먹기만하는 곳이면 안간다고 했을텐데 절에 간다기에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장마철이고 중부지방 국지성 호우와 돌풍 등등 뉴스가 겁이 나기도 했지만 이미 약속을..

의왕호수를 초봄인 3월에 갔을 때에도 아직 봄색이 완연하지 않아 쓸쓸하기까지 했는데 이번 6월 초에 갔을땐 곳곳에 꽃도 화사하게 많이 피었고, 레일바이크 개장까지 하여 호수주변은 아주 말끔하게 정리되었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아직 만들고 있는 길 우린 정자 위에 올..

살고계신 아파트 뒷산이 좋다고 그곳을 걸은후 점심을 맛있는 식당으로 모시겠다고 하시는 선배 회원님 말씀에 따라 아파트 뒷산이니까 잠간 걸을 정도로 생각하고 따라 나섰는데 앓고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80이 넘으신 어르신보다 더 뒤에 홀로 떨어져 걷게 될줄이야 ? 앞에 ..

매년 부처님 오신날이면 가족이 모두 함께 절에 가기로 되어 있는데 올해는 각자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 그날은 함께 갈 수 없기에 아예 앞당겨 미리 어디로 갈까? 상의 끝에 강남에 있는 봉은사로 가기로 했다 관불의식 대웅전 대웅전 부처님께 참배드리고 ~ 부처님오신날은 법당에 들어..

지금은 벗꽃이 다 지고 초록잎들이 나무가지를 다 덮어 가고 있지만 우리가 갔던 4월 13일은 벗꽃이 만발했을 때였습니다. 선생님들을 모시고 4월은 정말 아름답고 좋은 달이었습니다 . 가는 곳마다 꽃이 반겨주는듯했습니다 점심은 수원에 있는 제철쌈밥집

서울 남산의 봄

단풍원의 단풍 새싹인듯 수목원 박물관에선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전에 있는 작품 사진 사진전에 있는 작품 사진 사진전에 있는 작품 사진 박물관 2층 발코니에서 분재원 분재원의 고목 회춘 아직 조금 일렀지만 물향기 수목원엔 봄이 성큼성큼 아름답게 오고 있습니다

신정호수를 가기전 윤보선전대통령의 생가를 방문 담장이 자꾸 헐어지는것 같아 안타까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정호수(마산저수지)를 가지전에 윤보선전대통령의 생가를 방문 했는데 조용하던 이곳도 새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의 방문을 개방하기 위해서인듯합니다 아..

수도사 대웅전과 명부전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 법당 뒷편 작은 동산에 있는 반야탑 산신각 법당 뒷산에 오르니 멀리 바다까지 보입니다 다시 평택항 주변을 향해서 멀리 서해대교가 보입니다 무슨 다리인지? 이름은 모르겠고 ㅎㅎ 평택호를 향해 가다가 현충탑을 만났습니다 6.25 참전용..

밥이 먹기싫은데 야외에 가는 길이라 일단 점심을 라면으로 때우려고 준비해간 뜨거운 물로 일찍 가면 성당에서 점심을 먹을 수도 있다지만 향학열에 불타는 선배 한 명 때문에 우린 조금 늦게 도착해서 라면과 빵으로, 오랫만에 야외에서 먹는 컵라면은 참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 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