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딸이 새로 이사를 왔기에 다닐러 왔는데 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동네가 온통 눈세상이다. 풍경이 마치 공상영화의 한 장면 같다 ㅎㅎ 지난번 우리동네 온것처럼 이곳도 많은 눈이 하루종일 내린다. 눈 내리는 서울

이집은 샤브샤브를 각자 냄비에 끓이도록 되어 있어서 좋아들 하신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중앙중학교 가회한경헌 미술관 우리 선조 모습이 아닌것 같다고 하시는데 확신이 없으니 무어라 대답할 수도 없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옛 칫과였던 곳이며 지금도 하고 있는 집인듯 "치과 ..

우리가 방문한 날은 영하 5도가 넘는 이번겨울 첫추위가 온날 창덕궁昌德宮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은 1405년에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을 창건했다. 그럼으로써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 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

제 6회 팽성한가족 축제날, 첫눈이 내린날이기도 하여 눈이 많이 쌓여 어려운길 임에도 어르신들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사실 난 이곳에 이번 학기는 등록도 못했었는데 친구가 식전행사인 사물놀이에 출연한다기에 갔습니다 지난해에는 국회의원님, 시장님 많이들 참석하신것 같은데 올..

앗 ! 깜짝 자고 일어나보니까 창가에 눈이 쌓여있습니다 여러분과 저 올겨울 눈만큼 풍성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창문을 열어보니 나무들이 너무 이쁘게 쌓인눈! 마치 상고대 같습니다 주변이 모두 설국 지금도 조금씩 훗날립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멋지고 좋았는데 ..

입구부터 계단 아래까지 내려오니 넓은 광장과 약수도 있고 광고물을 주는 사람들이며 무엇을 파는 작은 포장들도 있습니다 1시간이 조금 넘어 11시 20여분 됐기에 그냥 내려오기는 너무 이른것 같아 건너편에 있는 산길로 다시 올랐습니다. 산길을 조금 걸으니 옛부터 있었다는 삼남길이..

영인산 입구 어린이 미술대회가 있었는지 어린이들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가면 조금 가깝긴한데 힘들것 같아서 그냥 길로 가기로 멀리 영광의 탑이 보이고 가까운 곳엔 산림박물관 그리고 이곳의 억새는 특이하고 이쁩니다 조금 올라가니 사방이 다 보이는 곳에 휴식공..

안성시청옆쪽에 있는 마골약수터 안성에 비봉산도 입구가 여러곳에 있는것 같다 지난번에 갔던 곳과는 다른 길로 입구에 약수가 있어 한 모금 마시고 ~ 산에 나무도 빽뺵하게 많이도 있다 . 나무가 많아서 좋기는 한데 너무 뺵뺵하여 약간의 걱정도 된다. 나무를 조금 솎아주..

바쁜 친구가 친정오빠가 감을 따다 먹으라고 하는데 시간이 없지만 가긴해야 하는데 나도 갈 수 있느냐고 묻기에 바로 내일만 시간이 된다고 했더니 그럼 당장 오늘 밤에 가자고 한다 . 친구는 가는 시간을 밤을 이용해서 낮시간을 벌기 위함이라 나도 좋다고 했다 원래는 우리 둘이만 가..

정이품송 앞에서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 103호로 ( 1962년. 12. 03 지정, 소나무과 소나무속) 가지가 곧고 수관이 넓음( 수령 600~ 800년 수고 16.5m , 흉고둘레 5.2m . 일주문앞에서 보은 속리산 사실기비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 국보 제 55호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그..

친구집에 가다가 평택농성 한 번도 못가봤다고 했더니 데리고 고맙게도 데려가줘서 간곳 평택시 농성( 農城) 경기도 기념물 제 74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이 성의 축성연대는 임씨의 시조인 임팔급(林八及) 공이 당의 혼란을 피해 이곳에 망명하여 축성 정착한 것으로 보이나 삼국..

언니들 어제 비오는날 관광에 나서더니 오늘은 콘도에서 그냥 쉰다고 한다. 난 그럴 수 없다고 내편이 되어준 언니들과 부산 전철과 버스도 타보고 관광을 하기로 나섰다 콘도에서 물어물어 10여분 걸어가니 동백역이 있다 부산 전철 먼저 2호선을 타고 서면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 전철..

약사전 약사여래불 용화전의 미륵불 봉발탑奉鉢塔Bongbaltap Pagoda 보물 제 471호 석가모니의 옷과 발우를 받들어 둔 곳이라 하여 일명 의발탑衣鉢塔이라고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

ktx를 타고 보이는 서울 한강대교와 63빌딩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부산역 점심은 역내 3층에 있는 찌개집에서 먹으며 보이는 부산역 주변풍경 국제여객선터미널 건물이 멋있어서 한화콘도로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부산은 올때마다 빌딩이 늘어나는것 같고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는것 ..

이 충무공 영정 조선과 일본의 군선 모습 조선 무기와 전술 일본 무기와 전술 현충사에는 많은 나무들이 제각각 뽐내고 있다 가을엔 특히 화살나무의 돋보임이 눈부시다 아름다운 반송 충의문을 지나 현충사 분향하시는 분들 단풍나무도 꽃이 피어 충무공의 집 충무공님 사시던 곳 집 뒷..

가을은 참 좋은 계절, 그 좋은 계절을 그냥 지날 수 없어 곳곳이 축제다보니 갈곳도 볼것도 많아 모두가 바빠집니다 인절미를 전통식으로 만들고 있는 곳 한쪽에선 무대위에 노래가 신나게 울려퍼지고 국화 향기에 나비들이 모여 잔치를 벌리고 시화전 맘에 와 닿는 시 몇 편 올렸습니다 ..

유형문화재인 팽성읍 객사는 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번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프로잭트 연극 '아이고'를 연출함으로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제 1 회 기획으로 주민들에게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런 기획이 잘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장날의 모습 한 편에선 어려..

둘레길을 오르다보면 안양사 옆문을 먼저 만납니다 안양사 정문쪽 안양사는 대웅전보다 명부전이 먼저 보인다. 명부전 옆에 소나무가 일품이고 소나무 아래는 감로수가 흐릅니다 명부전에 모셔진 지장보살 대웅전과 미륵불 그리고 라한전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 절을 ..

관음보살상 관음보살상이 모셔진 관음전 청용사 전경 서운산둘레길입구 둘레길 오르는 중간쯤에 있는 식당인데 나무에 열린 열매인지가 특이하다 마치 뱀 같이 생긴~~ 서운산 청용사 뒤에 이렇게 이쁜 둘레길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알려주신분께 감사합니다! 1.6km인가에 있다는 은..

경복궁이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그 중 반이상이 외국인들 같다. 중국인을 비롯해서 일본인 서양인들까지~~ 근정문 앞 근정전앞 한복을 곱게 입은 아가씨들이 왼일인지 많이 보인다 근정전 내부 앙부일구 아미산 정원과 굴뚝 경회루 앞에서 복원된 궁 태원전 복복원된 궁 태..

저수지 입구

동생친목계에 함께 가자는 동생을 따라 친구와 나섰다 버스를 타고 조금 가니까 들판은 온통 황금벌판이다 주최측에선 먹거리를 어찌나 많이 준비를 했는지 과일부터 떡 김밥 등등~~ 생태원입구에는 작은 장터도 섰는데 직접 길렀다는 유정란 한 줄 4천원, 더 사고싶었지만 없다고 생태원..

그리 멀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고용산 , 그래도 산맛은 다 난다 오르락 내리락~~ 오솔길 같은 산길을 올라왔는데 여기부터 내려간다고 ~~ 바위 모퉁이를 돌으니 산소 한 구가 보인다 이제 저 아래 황금벌판이 아름답다 이맛에 산에 오른다고 ~~ 그런데 날이 맑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저산 봉우..

건강검진 결과 운동부족으로 대사증후군이 여러개 된다고 주의를 준다 .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그래서 틈만나면 주변을 걷기로 했다. 시내에 나간김에 통복천을 구경도 할 겸 처음 가봤는데 그곳역시 걸을 수 있는 길을 이쁘게 잘 조성해 놓았다 물속에 고기들이 놀고 있으니 낚시꾼..

건강을 위해 틈만 나면 걷기로 ~~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어 감사히 걷게 된다 약수가 나오는 샘터라는데 가물어서 물이 말라 있다 날이 갈 수록 물을 더욱 아껴야 할텐데 아직은 피부로 느끼질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여기가 정상이다 ! ㅎㅎ 190m 돌아오는 길에 배달?저수지라..

휴일에 판교에 있는 축구장 7배 크기의 현대백화점엘 간다기에 따라 나섰다. 주차 할 곳이 모자라 빙빙 몇 바퀴를 돌아 겨우 차를 세우고, 밖에서 보기엔 뭐가 큰 것 같지도 않은데 ?? 했었는데 들어가보니 정말 크다 난 힘들어 몇 층인지 마당처럼 해 놓은 곳에 앉아 아이들 노는 것을 지..

건강 검진결과 운동 부족으로 대사증후군 위험 수위라고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여 틈만 나면 운동 위주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주변에 볼거리가 있는 곳을 찾아 걷고 있다 시내에 있는 덕동산을 찾아~ 산 초입에 어떤 분의 묘와 비석이 잘 정리되어 있다 조금더 오르면 누각이 있다하..

아침마다 걷기 하다 만난 특별한 색을 지닌 개미 ! 외래개미인지? 나무에 해를 주는 개미인지도 모르겠지만 색은 이쁘다 ㅎㅎ 나무에 노랗게 파인곳이 개미가 판것일지도 모르겠다 ??? 내가 좋아하고 이렇게 이쁜꽃 이름이 '며느리밑씻게' 라니 ㅎㅎ 내 눈엔 작은 연꽃으로 보였는데 ..........

여러 불로그님들이 많이도 올린 관곡지의 연꽃 사진들 ~ 아름다운 연꽃 사진들 볼때마다 한 번 가고싶었지만 여태 못갔었는데 이번에 완초님 덕택에 좋은 곳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연꽃은 거의 지고 없었지만 옆에 있던 수련이 손님을 대신 맞아줍니다 내가 들어오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