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지나는 길에 높은 타워가 보이기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가보기로 간곳이 바로 아산 그린타워 ! 아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좀 이른 봄이라 주위가 아직 쓸쓸하지만 나무들이 겨울잠에서 깨면 아주 이쁠 것 같은 동네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 그린 타워에 전망대에 있는 포토존 높이가 ..

평택호예술관에서 하고 있는 평택시민예술대학 작품전시회 예술관에서는 많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평택호에 있는 피아노 관광안내소에서 평택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아름다운 공세리성당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언제가도 아름답고 정겨운 공세리 성당 성당앞에 느..

전쟁기념관이라해서 난 전쟁을 싫어하니까 기념관까지도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딸이 한 번 볼만하다고 가자고 하여 따라 갔는데, 생각과는 달리 볼것도 많고 전쟁뿐 아니고 우리나라 고대부터 현대까지 나라가 존재하는 동안 일어났던 갖가지 전쟁에 관한 역사 기록이 많이 있는데 우리..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금산 보리암, 보문사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은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향일암이 자리한 금오산은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

4대 별미 여행에 3번째 계장임에도 난 별로 않좋아해서 물김치에 기대를 했는데 너무 달고 안익고 ~ 조기 찌개와 구운김으로~ 오동도를 가기 위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야한다고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시 낙안면에 자리잡은 옛읍성인 낙안읍성은 살아있는 민속마을이다. 낙안읍성 마을엔 지금도 91세대가 성 안팎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옛날 민초들이 살아왔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제주의 민속마을이나 용인의 민속촌과는 그 근본이 다르다. 세..

전주 한옥마을 전주는 천년고도 왕조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다. 전주 한옥마을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잘 보존된 약 700여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도시한옥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도시형 한옥군은 서울, 대구, 경주 등에도 있으나 전주의 ..

태조 어진과 태조 진전太祖御眞과 太祖 眞殿 太祖御眞과 太祖 眞殿 太祖御眞 젊은 시절의 太祖御眞(유리 원판사진) 태조 어진(太祖 御眞) : 2011년/ 비단에 채색/ 151x 220cm/ 권오창 모사 어진 박물관에 있는 어진이 진본인줄 알았는데 모사랍니다 그럼 진본은 경기전에 있는 것인지? 태조어진..

경기전(慶基殿) 사적 제 339호 이 곳 경기전 일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보관하기 위해 세운 경기전을 비롯한 많은 역사 유적과 유물이 자리 잡고 있다. 본래 경기전은 옛 전주부성 동남쪽에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많은 부속 건물을 거느린 웅장한 규모였으나, 일제강..

화성으로 오르는 길 한 편에 있는 정자 화성 오르는 길이 은근히 언덕이라 조금 헐레헐레 하며 ~~ 수원 화성 서장대 서암문(땅 밑으로 있는 문) 서장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원시내 시내 가운데 우뚝 보이는 기와지붕의 문은 팔달문인듯? 서노대와 서장대 서노대(사적 제 3호) 서장대 장대..

전철 창문을 통해 보이는 호수는 볼때마다 가고싶은 생각을 일으켰었는데 , 1월 28일 드디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생각했던대로 그곳은 아름다운 곳이 었습니다. 이곳 서호 여기산은 백로들의 서식지기도 하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화장실 지붕에는 백로의 모습으로 멋지..

한 번은 가보고싶었던 곳이라 지나는 길에 들렀는데, 식물원이라서 나무들이 모두 나목들이고 꽃들이나 작은 식물들은 아직 겨울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 쓸쓸함이 감돌았다 . 봄에는 아주 이쁜 곳일것 같아 봄에 다시 찾아야 겠다고 마음으로 다짐하고 들어왔으니 대강이라도 둘러보고 ..

용인에도 이렇게 큰 절이 있었나? 싶게 큰 절을 만났습니다 법륜사 대웅전은 아주 특이합니다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 관음전 앞에 용인법륜사삼층석탑 경기도문화재자료 제 145호 법륜사 삼층석탑은 서울시 구로구 이덕문 거사님 가정집에 있던 것을 법륜사에 이운 보시한 것으로 탑의 연..

와우정사(臥牛精舍)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으로 1970년 실향민인 해곡 삼장법사가 민족 화합의 염원을 담아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누워있는 부처상인 와불(臥佛)과 철로 만든 불두(佛頭)로 유명하다. 이 와불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를 깎아 만든 ..

평택호에서 만난 새들의 군무! 정말 아름답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와서 올립니다 어떤 분은 까마귀라 하고 저는 가창오리라 하였는데 혹시 이 새들이 무슨 새인지 아시는 분께서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산 맹씨 행단 사적 제 109호 1963 .1 . 21 일 지정 아산시 배방읍 중리 300, 조선시대 초기 맹씨 행단은 조선 초기 청백리로 유명한 맹사성(孟思誠, 1360~ 1438)의 집안이 살던곳으로 지역 안에는 고택과 세덕사, 구괴정, 두 그루의 은행 나무가 있다. 고택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 工 " 자형 집이..

대웅전 아마도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토속신앙으로 모셨던 석상인듯 하루쯤 묶고싶은 절, 말그대로 조용한 산사! 또 가고싶은 절~

아산에서 이모네 집을 가려면 늘 차속에서만 보았던 온주아문을 드디어 오늘 일부러 찾아가 보았습니다 온주아문 및 동헌 (溫州 衙門 . 東軒) 지정별: 유형문화재 제 16호 지정년월일 : 1973 . 12 . 24 위치 : 충남 아산시 읍내동 159 수량 : 2동 소유 : 아산시 규모 : 아문 - 정면 3칸 , 측면 2칸 규..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의 능을 찾아 보고싶었습니다 능 입구에 있는 수령 140년(2008년) 된 향나무 나무 속살에서 강한 향기가 나므로 향나무랍니다. 향을 피우는 것은 부정을 없애고 정신을 맑게 하여 천지신명과 연결하는 통로라고 생각하였죠. 신을 불러오는 매개체로 제사를 ..

용주사 홍살문 홍살문은 왕실의 능(陵). 원(園 . 묘(廟) . 궁전 관아 등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붉은 칠을 한 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을 연결한 보에 붉은 살을 쭉 박은 형태로 세워 경의(敬意)를 표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문이다. 다른 사찰과 달리 용주사에 홍살문이 있었던 ..

요즘 식당에 가면 음식들이 맛은 있지만 너무 짭니다 지난번 영월 여행을 갔을때 어느 식당에 있는 식사받침용인데 좋은 글이라 올립니다

고성산을 여러번 올라가긴 했지만 갈때마다 다른 코오스로 가며 정상엔 한 번도 못가봤는데 이번에는 정상까지 올랐다 며 칠동안 좀 힘든일이 있어서 꼼짝도 않고 집에만 있으면서 뉴스도 않보고 밖을 내다보지도 않았었고 오늘 기후가 어떤가만 스마트폰으로 확인을 했더니 어제보다 ..

온양온천역 주변에 있는 남산공원을 올라보기로~~ 낮으막한 남산은 주민들에게 참 좋은 힐링코스로 보여서 부러웠다. 그래도 산이니까 조금은 오름도 있다 정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좀 올라오니 상운각이 있다 아주 깨끗하여 앉아서 쉴수도 있었다 오른쪽 반대편 신정호수로 내..

정암사淨岩寺 유래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 14년(서기 645년)에 당시 고승 자장율사께서 창건하셨다. 자장율사께서 당나라 산서성에 있는 청량산 운제사에서 문수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석가세존의 정골사리 치아 불가사 패엽경 등을 전수하시어 동왕 12년에 귀국하여 14년..

몇 번째 가는 단종대왕의 애환이 서린 청령포 청령포 가는 입구에 생긴 매표소와 홍보관 건물앞에 저 사람 형상은 누굴 의미하는지? 청령포 멀리 단종대왕 어소가 있는 소나무숲이 보인다 청령포는 국가지정 명승 제 50호(육지 속의 작은 섬)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

여행 최후 목적지는 태백산이기에 눈이 수북히 쌓인 산을 상상하며, 눈에 어디까지 빠지며 걸을 수 있을까? 도 상상의 나래를 펴며 설레며 시작한다. 여주 휴계소에서 보이는 먼산의 모습 가는 길에 조금씩 보이는 눈 그렇게 도착한 곳이 제일 먼저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선암마을 ~ 예..

전철을 타고 의왕역을 지날때쯤엔 의례히 눈이 창밖으로 조금 보이는 호수를 찾게 된다 사실 무슨 호수인지 이름도 모르고 가보지도 못했지만 가면 아름다운 자연이 있을것 같아 늘 별러 왔는데 드디어 이날 가게되었다. 역에 내려 사람들에게 호수쪽을 가려면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더..

영하 5도 춥다하여 꼼짝도 않기는 햇빛이 너무 고와서 볕도 쏘이고 온천도 할겸 온양온천을 향해서 가는길 논밭에는 먹거리를 찾고 있는 까마귀들, 어디서 저렇게 다 모였는지? 100m도 넘게 보입니다 점심 먹고 나선 김에 겨울철, 나의 보양식 굴을 사러 한진항엘 갔다가 오는 길에 보이는 ..

육지장사 ! 처음 들어본 사찰이고 처음 가본 절입니다 총무원에 계신 스님께서 템플스테이를 위해 97년부터 건립하신 곳이랍니다. 대중교통이 이어지지 않는 곳이라 가기가 조금 어렵긴한데 가면 조용하고 참 좋은 곳이네요. 대웅전 양쪽에 있는 탑 대웅전 오른쪽엔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

2017년 7월 2일 다시 찾은 안성 3.1운동 기념관 낮기온이 28도임에도 체감온도 31도로 후덥지근한 날씨 친구가 바람 쐬고 저녁먹고 오자고 전화가 와서 하던일 다 젖히고 따라 나섰더니 도착한 곳이 양성휴계소이던가? 암튼 그곳 언덕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하다. 한참을 앉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