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남이섬 가는 배를 타는곳 입구에 있는 남이섬의 모형도 남이섬 가는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등등 배가 쉴새 없이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남이섬은 서울에서 북한강을 따라 북쪽으로 63km 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있는 남이섬 . 면적 40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6km다..

겨울이다. 관악산 계곡이 살얼음으로 얼려있다. 요즘 산행을 하다보니 서울근교에 참으로 좋은 산이 많이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계곡을 오르다 뒤돌아보니 서울대학교가 보인다. 관악산 계곡이 무슨 금강산 계곡같이 깊다. 계곡 곳곳에 널려있는 바위들이 깊은 산속을 착각하게한다. 요즘 철없는 개..

사진전을 보러 덕수궁을 갔는데 덕수궁이 가을에 흠뻑 젖어 있었다. ' 마지막황실, 대한제국과 덕수궁 ' 이라는 명제로 서울대학교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특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장소는: 덕수궁내 석조전이고 기간은 2007년 11월 1일~ 11월 30일 한달간 ( 09:00~17:00) 주최 :문화재청 덕..

산천이 모두 가을빛이다. 그런데 철없는 진달래 지금이 봄인줄 아는지 여기저기 진달래가 피었다.ㅎㅎㅎ 수락산은 물이 모여 떨어지는 곳이라 하여 수락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어느분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어느쪽으론가 갔을때 그곳엔 넓은 바위에서 폭포처럼 물이 떨어져 연못처럼 물이 ..

멀리서 보이는 청량산 멀리 나무 뒤에 청량산 봉우리가 조금 보입니다, 우리는 그산꼭대기 까지는 오르지 못하지만 산아래 청량사를 가는 길입니다, 드디어 그동안 오고싶어했던 청량사 도착했다 청량산에는 원효대사가 우물을 파 즐겨 마셨다는 원효정과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의상..

올 가을엔 눈호사를 많이 했다. 부석사 입구도 이쁜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한다. 봉황산 부석사와 삼층석탑 --똑같은 탑이 양쪽으로 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30호 통일 신라 후기 3층 석탑으로 쌍탑이다. 동탑이 360cm, 서탑이 377cm으로 두 탑의 크기와 양식이 거의 같다. 이중기단 위에 3..

영주 소수서원을 가는 길에 차창으로 보이는 장면인데 선비님들이 살고계신 양반의 고장이라 그런지? 가을이라 시제를 지내시는 것 같은데 어르신들 모두 똑같은 두루마기들을 입으시고 제를 올리시는지? 많은 자손들이 모인것도 그렇고 어떤 종가댁 시제인듯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

도봉산에 있는 회룡사를 오랫만에 가고싶었다. 너무도 오랫만에 가는길이라 옛모습을 기억해내려했지만 입구에 고목만 그대로 남아 있을뿐 많이 변한 모습이었다. 계곡도 사찰도 ..... 회룡사 오르는 길목 계곡 계곡 물이 어찌나 맑은지 ...... 회룡사 회룡사 댕웅전 앞에 5층석탑 예전엔 없었던 관음보..

개태사 입구 개태사 두 번째 문 개태사 개태사의 탑 고려시대의 것으로 문화재자료 제 274호 개태사 고려시대 석불입상 보물 제 219호 건축양식이 참 특이하다! 생각 되었던 집 창운각 - 단황(단군을 말하며 예전엔 일본인들이 비하해서 군으로 불렀지만 지금은 우리가 독립을 했으니까 황..

전철 1호선 망월사역에 내려서 조금 올라가다 보이는 도봉산 클릭하면 자세히보임! 망월사를 오르는 길에 절들이 많이 보였다. 클릭하면 자세히보임! 클릭하면 자세히보임! 위의 물속에 이런 생물이 살고 있다네요 클릭하면 자세히보임! 바위 제일 꼭대기 바위를 자세히 보세요 그바위가 두꺼비를 닮..

바람은 차가왔지만 하늘은 맑고 아름다왔다. 원터골로 오르는 청계산 길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보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보임! 원터골로 올라서 제일 먼저 보이는 서울시에서 뽑은 우수 조망명소 이곳은 원터골에서 좀더올라가서 옥녀봉이라는 곳에서 본 서울시가 뽑은 우수 조망명소 ! 아래사진과 ..

2007년 10월 13일(토) 제 6회 서울 억새축제 개막식을 보러 하늘공원엘 갔다. 지난해 갈대가 다 진 늦은 가을에 하늘공원에 갔다가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다시 억새축제를 보러 갔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경기장 건물로 그곳엔 대형마트도 있고 CGV며 피자헛이며 필요한 ..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평화의문 안에 있는 '서울평화선언' 문 평화의 문에서 바라본 올릴픽공원 주변 건물들 올림픽공원안의 피크닉파크 언덕위에 고목과 허수아비! 참 한가롭게 보이는 공원안의 풍경 고목나무가 있는 언덕위로는 많은 사람이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벼와 금잔듸에 싸여 우뚝 서있..

지난번에 화성행궁을 보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화성을 다 못보았었기에 화성 못본곳을 마져 보려고 다시 화성을 찾아다 . 팔달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남쪽 대문으로 남쪽에서 수원으 진입하는 문[ 보물 제 402호]이며 정조대왕과 당대 국왕들이 현륭원을 가기 위해 통과한 문이다. 1794년 2월 28일 공사를 ..

달리는 시골버스 속에서 찍어서 흐리긴 하지만 고향 같은 느낌을 주는 마을의 풍경이기에...... 이곳은 몇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함이 없는 고장이다 .2-30년전에 갔을 때도 한시간에 한번씩 다니던 시내버스 지금도 한시간에 한번씩 밖엔 다니지 않는곳 . 온양터미널역 맞은편에서 유구가는 시내..

세계문화유산 화성 :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1794년(정조 18년 )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 (정조 20년) 9월에 완공하였다.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부근에 용주사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화산 아래에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

화성행궁! 화성행궁은 1789년 수원 신읍치 조성 이후 건립하기 시작하여 1790년에 340칸이 완성되고 1796년 화성성역이 완성되면서 576칸으로 조성되었다. 사도세자의 현륭원 참배의 목적 외에 정조대왕이 1804년 양위 후 장차 화성에 내려와 노후를 보낼 시설이었으므로 그 어떤 행궁보다도 대..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어찌나 힘이든지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했다 밀어주고 기다려주는 분들 덕에 겨우 올라왔으니......멀리 산아래 마을이 보이니 그래도 많이 올라온것 같아 힘이 좀 난다. 산에 오를때 힘은 들지만 이렇게 멋진 푸른 숲을 보면 정말 좋다! 이런 언덕을 , 아니 이보다 훨..

우이동 도선사에 가서 부처님께 참배하고 --도선사 석불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34호로 연대는 통일 신라 말기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산67번지 이 석불은 암벽을 깍아 만든 마애불로서 관세음상을 조성하여 놓은 것으로 보여진다.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827-898)가 명산 승지를 두루 답사..

출처 : 다인소방글쓴이 : 오원장 원글보기메모 :

산은 가야 되는데 높은 산은 힘들어서 망설이는 중에 수리산이 흙산이라 힘이 덜 든다고 알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리산을 오르기로 했다 . 수리산은 4호선을 타고 수리산역에 내려서 아파트 뒤로 조금만 오르면 숲향기 그윽한 나무숲과 편안한 흙길이 있는 산이다. 어제따라 하루 종일 ..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북악산 서울성곽 : 1.21 김신조 사태이후 40년이 가깝게 북악산의 출입이 금지 되었었는데 2007년 4월 5일 식목일을 기점으로 국민에게 개방은 되었으나 초기에는 절차가 좀 까다로와서 가기를 망설였으나 7월 초에 개인도 주민증만 가지고 가면 등산이 허락 된다하여 ..

대산선생님 ! 대산선생님의 80회 생진을 기념하기 위해서 문하생들이 선생님을 뫼시고 學易址 탐방에 나섰다 대산선생님은 야산선사의 수제자이시며, 야산선사는 율곡 선생님께서 정리 다 못하신 대학을 정리하신분이시라 하며, 6.25가 날 것을 날짜와 시간까지 예시하시었다하며 주변에..

5년전 2007년 8월 학이지 탐방 갔었던 때를 기념하며 다시 동영상을 올립니다 대산 선사님의 예식 대산선사님의 예식 대산선사님과 야산선사님의 손자분의 말씀 http://blog.daum.net/hyeanj/13571049== 학이지탐방 이미지 *원레 이 페이지에 백령도 사진이 있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전페이지의 ..

사육신묘 입구의 홍살문이 조금 보인다. 그렇게도 가보고 싶던 사육신묘를 오늘 드디어 갈 수 있었다. 충절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그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 내가 역사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 어릴때는 무조건 세조대왕 나쁘고 사육신만 옳다고 생각했지만 , 지..

요즘은 평소에 가고싶어하면서 잘 가지 못했던 곳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온다 오래전부터 가고 싶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던 곳들을 갈 수 있는 기회가 홍릉이라른 곳도 그런 곳이었다 . 영휘원 입구 영휘원(永徽園 )과 숭인원(崇仁園 ) 지정번호 : 사적 제 361호 영휘원은 조선 제26대 고..

토요일 , 오랜 세월을 서울에 살고 있건만 가보지 못했던 곳 , 아니 어렸을적엔 가보았을지도 모를 선유도엘 갔었다. 이름도 이쁜 仙遊島. 나도 어젠 신선이 되어봤다 .그곳에서 한강에서 보이는 국회의사당과 63빌딩 ..... 강건너에 보이는 아파트들 강건너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멀리 성산..

오는 7월25일부터 삼척발 강릉행 바다열차가 운행된다는 소식입니다. 그럼 바다열차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개통일 : 2007년 7월 25일 (수) 구간 : 강릉~삼척 58km(약 80분 소요) 정차역 : 강릉역, 안인역, 정동진역, 옥계역, 망상역, 묵호역, 동해역, 추암역, 삼척해변역, 삼척역 운행횟수 : 평일 하루 왕복3회 운..

청계산을 가려면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오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지하철 양재역 7번출구로 나와서 4432번 버스를 타고 청계산 옛골에 하차하였다. 청계산은 산이 완만하고 나무가 울창해서 나같은 일반인도 오르기 편안하였다. 청계산 입구에 ..

친구가 가고싶은 곳을 말하라고 하여서 연꽃이 있는 곳에 가고싶다고 했더니 장소는 나보고 생각 하라며 집으로 데릴러 온다고 했다. 갑자기 어디로 갈까 ? 생각을 하다가 봉선사가 떠올랐다. 지난해 그곳 연꽃이 진 후에야 가서 아쉬웠던 것 때문에 올해 다시 연꽃을 보고 싶어졌다 .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