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늘이 차려준 내 생일상 매생이 전 나물들가지 혼자 차리느라 몇일 애를 썼다고 아들이 부연을 해줍니다 사실 미역국도 맛있고 밥도 밤이랑 은행까지 넣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마치 환갑상처럼 많이 차렸네~ 고마워 이쁜 며늘 ! 너무 많이 차려서 실컷 먹고 나머지는 싸달라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며늘이 직접 .. 나무사랑 2013.01.27
딸래미 생일날 - 우노 미국식레스토랑 딸 생일에 가는 내게 아들이 "서울 나오는 길에 일찍와서 우리랑 영화 같이 봐요~ " 하고 연락이 왔기에 좋다고 새벽부터 출발하여 '라이프오브 파이'라는 아이맥스 3D 영화를 봤는데 , 난 아직 촌스러워서 그런지 3D 보다 일반 영화가 좋다. 예전에 아바타를 볼때도 그랬는데........ 3D는 눈.. 나무사랑 2013.01.13
용문산의 가을 하늘 2012년 10월 15일 용문사 은행나무도 보고 그러고 싶었지만, 사정상 입구에서 맛난 점심만 먹고 아름다운 하늘만 한 장 찍은날 ~ 나무사랑 2012.10.16
안성세계민속춤 페스티벌- 10.1일 ~ 14일까지 입구부터 축제 분위기 일반 입장료 5천원인데 입장료에는 1500원 쿠폰이 붙어 있어서 먹거리 장터에서 쓰면 되고 65세이상 어르신은 4500원 아르메니아 무용수 중 내 눈에 들어온 이쁜 아가씨 민속춤 쉬는 시간엔 세계 민속품이나 옷 등을 둘러보기도 바쁜 시간들입니다 이곳은 아프리카 멋.. 나무사랑 2012.10.08
며늘의 생일 날! - 동부이촌동 '동강'이라는 중국집 지난해 며늘 결혼식 후 첫생일을 아들과 며늘의 바쁘다는 핑계로 비슷한 시기의 추석과 겹치기로 보낸 것이 마음에 걸려 올해는 제대로 생일을 해주고싶어 아들 며늘에게 지난해가 후회스러워 장인과 장모님까지 초청해 생일을 보내자고 부탁을 했다. 그리고 장소와 음식은 며늘이 먹고.. 나무사랑 2012.09.03
태풍 볼라벤 2012년 8월 28일 15호 태풍 볼라벤 밉다 싫다. 온종일 KBS방송에선 볼라벤 태풍 실시간 뉴스로 가득 채우며 상황을 알려주고 주의 사항도 알려주어 더욱 경각심을 갖고 대비를 한 덕에 우리집엔 피해는 없었지만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29일 아침 뉴스에 25명의 사망을 알리네요. 이분들의 명.. 나무사랑 2012.08.29
딸이 보내준 맛있는 복숭아 출산후 아기 때문에 꼼짝못하는 딸에게서 문자가 왔다 " 00 엄마 소개로 복숭아 신청했어. 싼거라 작은데 맛이있대 " 이틀이 지난 오늘 아침 택베기사에게서 문자가 왔다 " CJ 택배입니다 .......오늘 택배 예정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어디 나가지 말고 택배 기다리라는 것 같아 꼼작 않.. 나무사랑 2012.08.02
화문석을 원했더니 화문석이 내 눈앞에 나타나네 가끔 오는 외손자에게 혹시나 알레지라도 생길까? 걱정해서 거실에 카페트도 깔지 말아달라는 딸 부탁으로 못깔고 보료 몇 개를 깔고 살려니 지저분하여 화문석을 하나 사서 보료의 지저분한 것을 덮었으면 했는데 살려니 강화까지 가야하고 강화에서 사더라도 운반을 어떻게 하나? 생.. 나무사랑 2012.07.24
며늘이 바꿔준 냉장고 ! 정확히 햇수를 기억은 잘 못하겠지만 이 냉장고 약 15년은 쓴것 같다. 먼저 쓰던것이 미제 제네랄..... 500리터가 넘는 것이다보니 전기료도 많이 나오고 널널해서 압력솥까지 넣어도 공간이 남기에 필요한 곳에 보냈더니 내게 새냉장고를 사주겠다고 해서 남들은 모두 케비넷 냉장고를 사.. 나무사랑 2012.07.18
[스크랩] 귀한 사람 / 나무사랑님 블로그 &.. 나무사랑 2012.05.25
스승의날 2012년 5월 스승의날 2013년 스승의날 영어선생님께 드리는 꽃 다발 복지관에서 꽃다발과 빵 선물 공식적인 선물은 않된다하여 미리 복지관 영어반장 김태화님과 오지선언니, 새로온 권사님이라는 분 젊은 여인 둘 양선생님(5) 나 이렇게 새로 개업한 구이집(옛 금강산)에서 1만원씩 걷어서 .. 나무사랑 2012.05.15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제 18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죽제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있다하여 철쭉을 보러 갔는데 마을 주변 곳곳은 모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귀리 '철쭉 허브 남원 ' 생화 속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줄을 셨다가 이쁜 꽃속에 우리도 한 번 찍어보고 ~~ ㅎㅎ 등나무 꽃속 .. 나무사랑 2012.05.14
서울대공원- 언니들과 봄소풍 중요한 수업이 있는 날이라서 꼭오라는 언니들의 채근과 어느쪽을 택해야 할지 며 칠을 망설이고 있는데 전날 저녁에도 당일 새벽에도 언니들 전화로 않오면 않된다! 고 엄포 ....... 하는수 없이 선생님께 죄송하다는 전화를 드리고 금정역으로 향했다. 사실 대공원을 가려면 언니는 금정.. 나무사랑 2012.05.10
어버이날 받은 선물 어버이날인데 낮엔 회사에 가야 하기에 미리 금요일 저녁을 택해서 오려한 아들 내외가 아들은 퇴근하여 직접 오는길이 명절때처럼 도로가 막혔고 며늘은 고속버스 타러 갔는데 차표 구하기 힘들어 어떤 이는 내일 새벽 차표를 사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 그래도 운좋은 우리 며늘 혼자라.. 나무사랑 2012.05.05
투표하러 가는 길에 본 꽃들 나는 춥다고 움추리기만 하는 동안 꽃은 자기 본분 잊지 않고 추위를 견디며 부지런히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꽃 주변엔 벌이 윙~ 윙 같은 흰꽃임에도 꽃 받침이붉은색과 초록색으로 다르네요 5월 11일 현재 매실이 열린 모습 나무사랑 2012.04.11
요즘 돐잔치 풍경 그리고 죽전 카페거리 요즘은 예전과 달리 돐잔치를 호텔이나 웨딩홀에서 하는 시대로 집에서 하는 집은 보질 못합니다 주원이 돐 축하해! 아들 친구 아들의 돐 잔치지만 워낙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낸집이라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갔습니다 아기와 같이 엄마 아빠까지도 한복으로 입은 모습이 보기 좋네.. 나무사랑 2012.04.08
영하 14도가 넘는 추운날에 서울 병원 예약을 해둔 날이 하필이면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었다 전날 뉴스에서 2월 1일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병원예약을 변경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추우면 얼마나 추우랴? 평소처럼 옷 두껍게 입고 가면 되겠지. 하고 속옷에 쉐타 2개 그리고 오리.. 나무사랑 2012.02.02
10년 넘게 보던 TV를 새TV로 바꾸고 나서 2001년부터 본 TV로 아직도 잘 나옵니다. 주변인들 모두들 42인치 평면 TV로 바꿨지만 저만 아직도 이 TV와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가족 중엔 TV 바꾸라고 현금을 주기도 했지만 돈만 떼어먹고, 왜 안바꾸냐고 물을 때마다 2012년 말 아나로그가 끝날때까지 이 TV로 계속 보겠다고 대답했.. 나무사랑 2012.01.19
컴퓨터를 바꿨더니 이상한 프로그램들 때문에 힘들어요~ 삭제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블로그를 만들긴 했지만 아직도 글 이나 사진 올리기를 제외하곤 다른 기능은 사용하기 힘든다. 더 많이 알면 좋겠지만 딱이 꼭 알고 싶지도 않고 (열의가 없어서겠지만) 그렇게 겨우겨우 컴퓨터를 만나고 있었는데 지.. 나무사랑 2012.01.09
우리 동네 화이트 크리스마스 ! 성탄을 축하하는날 ! 화이트 크리스마스! 성탄을 축하합니다! 올겨울 처음 눈다운 눈이 내린 우리 동네 풍경 그동안도 눈이 조금씩 내리긴했지만 해가 뜨면 말끔히 흔적도 없이 사라졌었는데 오늘은 베란다에 고드름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크리.. 나무사랑 2011.12.24
동생과 함께 금산엑스포 금산엑스포 가긴했는데 왠지 쓸쓸한 기색이 보였습니다. 불경기라 그런지 ? 여기저기 슬로건만 보이고~ 어디를 한 바퀴 도는지? 코기리 열차 타시려고 기다리시는 어르신들 점심을 먹으려는데 맞당한 식당이 않보여서 다리 건거까지 가서 먹고 와서 보니 더 맛난 장터 식당이 보입니다. 에고~~ 아까와.. 나무사랑 2011.10.04
벼이삯을 보며 벼도 꽃이 피는지? 벼에 하얀 가루 같은 것이 붙어 있다. /꽃인듯 하다. 아직 다 익질 않은 벼는 꼿꼿하게 서있다 벼가 많이 익어가는 모습 '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도 지식이 많을수록 겸손하다!' 라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벼를 보며 이 말이 생각 났다. 올 가을, 내가 알기로 우리 동.. 나무사랑 2011.10.03
아침 운동하면서 만나는 자연들 운동으로 걷기만 했는데 집에서 5분 거리 공원에 운동기구를 이용해 보았더니 재미가 있어서 매일 아침 즐깁니다 아침 6시를 전후해서 나가면 젊은이들은 없고 우리 또래나 더 어르신들이 많이 나와 계십니다. 공원 주변엔 가을을 알리는 열매들이 서로 자랑이나 하듯 ~ 무슨 열매.. 나무사랑 2011.09.20
파란 하늘이 그립다! 지루한 장마가 6월 부터 이어지며 습하고 무더웠던 여름이 서서히 가는 것인지 ? 입추와 말복이 지나서인지 어제 아침엔 서늘한 기운이 춥기까지 해서 부랴부랴 긴팔 옷을 찾아 입었다. 오늘 아침엔 어제와 달리 그져 편한 날씨다. 이보다 더 멋진 날씨면 좋겠지만 이만한 날씨라도 이어져줬으면 좋겠.. 나무사랑 2011.08.21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나무들 나무는 우리에게 늘 기쁨만을 전해줍니다 봄에는 꽃으로 여름과 가을에는 열매로 나이가 들면 목재로 더 못쓰게 되면 땔감으로 그렇게 감사한 나무지요. 춥다고 아프다고 이핑계 저핑계 대며 그렇게 운동을 멈추었던 요즘은 핑계거리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싱그럽고 향기 가득한 저 숲의 유혹에 빠져.. 나무사랑 2011.06.24
봄소식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한지도 몇 달이 되었는데 이제 봄기운에 다시 나선 운동길에 만난 꽃들 . 꽃은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임무 열심히 합니다. 꽃에게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 아파트 뜰에 핀 매화 베란다에 있던 난이 추위를 못견뎌 잎과 나오던 꽃대까지 동상을 입고 상처가 남았음에도.. 나무사랑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