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들과 평택과 진천시장 구경하기! 평택향교! 앓고나서 기운도 없고 몸이 않좋으면 다시 찾아오는 주부습진도 있고해서 온양온천도 하고 온천 가까이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도 볼겸 9월초부터 가려고 했더니 조카딸이 9월에는 연수가 있어서 이모 얼굴 못본다고 10월에 오라고 한다. 10월이 되자 날짜를 서로 마추어서 가겠.. 나무사랑 2008.10.07
오늘은 아침을 3번 차렸다 어머님의 밥상 어머니는 고기나 생선을 잡숫지 않는다 기운없다하셔서 고기를 잡수라하면 기도중이라 않된다 하시며 ㅎㅎ맨날 똑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 고기를 넣어드리면 그 음식을 잡숫지 않아서 아예 아무것도 않넣어 드려야 한다. 어머님 생진날이 며칠 않남았는데 생진날 손녀딸 휴가로 손.. 나무사랑 2008.09.17
즐거운 숲속여행 --사랑하는 나무를 알고싶어서 바쁜 한가위 전날 열 일을 젖히고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약속이라 꼭 참석하겠다는 생각으로 그전날 한가위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셨다 . 처음 가는 곳이라 준비물이 무엇인지 어떤 과정이 있는지도 몰라 막연하게 준비하고 눈치껏 다른 사람 하는 뒤만 졸졸 따라 다니며 있는.. 나무사랑 2008.09.15
2008년 8월 15일 한가위 달 ! 서울에서 제가 본 한가위 달입니다. 맑고 청명한 달을 보니 모두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 물론 실제는 이보다 훨씬 멋졌지요! 하도 이쁘게 달이 떠서 찍긴 했는데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그래도 멋지게 뜬 달을 보니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 이어질 것 같은 .. 나무사랑 2008.09.14
오늘은 서울문화의 밤! 8월 23일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知人이 오랫만에 비림전시회를 가자고 전화가 왔다. 조계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 조계사를 향해서 부지런히 걷고 있는데 , 종각위에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수문장의 옷을 입은 사람도 보이고 평소에 못보던 모습이라 ' 이제부터 종각을 개방했나? 사람들의 출입을 ? 그.. 나무사랑 2008.08.23
아들 첫월급 선물로 여행 보내주어서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며칠 않보일 것입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잠시 떠나요. 요즘 어려운 경제 사정에 여행을 한다고 말씀 드리기가 죄송스럽네요. 근데요. 이번 여행은 우리 아들 회사 들어가서 첫월급 타면 해주는 선물 대신 여행 보내주는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여행 선물을 받.. 나무사랑 2008.07.07
아들에게 들은 기쁜 소식 축하해 주세요! 기쁜날이다 ! 여행갔던 분들과 뒷풀이를 하는 날로 여행 동안 서로 찍은 사진들을 교환도 하고, 특히 김회장님은 회장님이 찍으셨다는 사진들을 동영상과 사진편집하여 CD를 구어오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동영상을 보며 저녁식사를 마친후 2차로 향했는데 그곳에선 필리핀 가수들이 .. 나무사랑 2008.05.07
투표하셨어요? 투표 하기를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투표하면 확인증이라는 것을 주는데 이것으로 문화체험하시라고 준대요. 투표 않하신분 계시면 얼른 투표하시고 문화상품권 받아서 꽃이 곱게 핀 고궁이나 박물관 산책해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땅에는 꽃비가 흠뻑 내려있답니다.ㅎㅎㅎ 저는 물론 투.. 나무사랑 2008.04.09
횡재한 날 수녀님이 병원 가시기 위해 서울에 오셔서, 마중을 갔다 오는 길에 아파트 주위 매화 나무 아래에 잘라낸 매화 가지를 발견했다. 수녀님과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잘려진 매화가지를 주웠다 "누가 이렇게 아까운 것을 잘랐을까? "하면서 횡재한 기분으로 ㅎㅎㅎ 수녀님이 주우신 이쁜 매화 난 욕.. 나무사랑 2008.03.26
봄향기 요즘 한창 돋아나는 달래 냉이 씀바귀 쑥 돌미나리 등 봄향기 그윽한 봄나물들을 어머님이 손수 뜯어오셨다. 며칠을 뜯으신 것이라고 ...... 맨날 온몸이 안아픈 곳이 없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딸을 주기 위해서 저 많은 나물들을 뜯으실때 아픈것을 잊으셨는지? ' 제발 힘드시니까 그러지 마세요! ' 하지.. 나무사랑 2008.03.26
청평언니와 함게 봄내음을 맛고 느끼고 내가 어릴때 겨울의 추위를 지나 제일 먼저 만날 수 있었던 것이 개울가의 버들강아지 였다. 버들강아지가 피어날때쯤이면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개울가에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그동안 어디로 갔었던 새들이 돌아와 지저기었다. 그래서 난 늘 버들.. 나무사랑 2008.03.09
아들 졸업식에 간김에 서울대 구경! 아들 졸업식이 다가와서 아들에게 이번 졸업식에 너희학교 가면 너희 학교 구경도 좀 하고 학교 사진도 좀 찍자 ! 했더니 시간이 별로 없을 거라고 한다. 그럼 너랑 같이 가서 너 졸업식 할 동안 난 학교 구경하고 다닐께 ! 했는데 막상 학교엘 가니 정말 너무 멀고 멀어서 더우기 우리아들 .. 나무사랑 2008.02.26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정이 가득 담긴 수녀님이 주신 마마레드쨈과 어머님의 정성으로 손수 만드신 곳감 뭉치가 볼수록 정겹다. 수녀님이 병원에 가시기 위해 서울에 오신다기에 우리집에 묶으시라고 했다. 물론 서울에 오시는 수녀님 모셔가려고 친지들이 야단이지만 ㅎㅎㅎ 내가 우선순위? 난 머리가 나빠서인지 세월이 .. 나무사랑 2008.02.22
늘 감사하며 살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워커힐에 있는 피자힐 병이나기전날 미리한 생일 파티날 피자힐 피자가 유명하지만 난 피자만큼 오이피클을 좋아한다. 너무 맛있다. 난 애들이 좋아하는 생크림 케익보다 모카케익을 좋아해서......애들이 몇집의 케익하우스 돌아서 사온 모카케이크 ! 난 언제나 29세! 촛불이 29개 ㅎㅎㅎ 생일선물 ㅎ.. 나무사랑 2008.02.16
삽교천의 굴은 나의 기침과 건강을 지켜준다. 앓기도 힘이 들었지만 병에서 회복 하기도 쉽지가 않다. 몇년도 몇달도 아닌 몇주간의 병원생활에서 아픔에 혼이 빼앗겨 몸과 정신을 잃은 사람 같다. 이제 몸 서서히 좋아지고 있지만 정신은 아직 멍한 것 같다. 나에게 어떤 물건이 있었는지 무엇이 필요한것이었는지 조차 생각도 않했다가 외출을 .. 나무사랑 2008.02.12
안녕하셨어요?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어요? 참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참 많이 아팠어요. 이렇게 많이 아파보긴 세상에 나서 처음이었어요. 그냥 감기나 몸살이 아니었어요. 제 몸속에 종합병원을 차린듯하게 많은 종류의 아픔이 함께 왔어요. 마치 그동안의 세월에서 아픔을 모르고 살았으니 한꺼번.. 나무사랑 2008.02.08
비룡산 ' 호신발 ' 하는 곳을 따라 가서 ~ 친구를 잘 둔 덕에 지난 여름에도 학이지탐방(http://blog.daum.net/hyeanj/13571049)을 따라 갈 수 있었는데 이번 호신발( : 호를 천지신명께 고한다 '는 뜻으로 자기의 호처럼 한해 소망한 바가 잘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것이라함 )에도 데려가 주었다.ㅎㅎㅎ 이곳은 대전 근교 비룡산에 신선바위 라.. 나무사랑 2008.01.22
"왕건" 촬영장 오래전에 보았던 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고 긴여행을 하러 외국에 가려는데 정리를 하다보니 내사진이 몇장 있다고 아주 오래전에 갔던 왕건' 촬영장 사진이 있다고 난 기억에도 없던 사진이다 . 그분이 함께 갔었는지도 생각못했었는데 ㅎㅎㅎ 암튼 그옛날 내모습이 ㅎㅎㅎㅎ .. 나무사랑 2008.01.07
창경궁에서 만난 아름다운 원앙들 !!! 그리고 과학관에 새공부 과학관 새의 방에 갔더니 원앙은 희귀새에 속한다고 되있던데 이곳 창경궁 연못엔 어디서 왔는지 지난 봄에 갔을때 못보았던 원앙들이 한가롭게 연못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유유히 노닐고 있다. 클릭해서 화면 크게보면 원앙의 색깔 이뻐요! 청둥오리와 원앙새 청둥오리와 원앙새 새공부 좀 하려고 사.. 나무사랑 2007.12.10
언제가도 생동감 있고 기분 좋은 인사동 ! ' 인사동 '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한국의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동네이다. 그러나 요즘의 인사동은 생각보다 세계적이다. 한국의 전통의 물건들은 어찌나 비싼 것만 진열이 되어있는지 눈요기만 하게 된다. 곤충들의 모습이 실물은 아니지만 이쁘고 재미있다. 조롱박 참 앙증맞다. 쌈지길에 들어서.. 나무사랑 2007.11.22
눈이 내렸어요.하얀눈 ! 어젠 첫눈이 내렸다지만 밤에 내려서 다 녹았고 오늘 아침 일어나니까 날씨는 포근한데 나무 위에 눈이 소복히 쌓였네요. 누구나 첫눈이 오면 괜스리 기뻐하지요. 이눈 보시고 기쁨과 행복 가득하세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나무사랑 2007.11.21
식물이름 2 율무 이곳에 있는 모든 사진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음! 참깨가 열리는 식물--참기름 짜는 참깨 낙우송 꽈리 나무수국 왕버들 느티나무 마타리 흰해당화 자작나무 왕자귀나무 작살나무 이 아래 부터 있는 식물은 대부분이 자연 염료나 약용으로 쓰인 식물들임 좀작살나무 화살나무 - 노박넝굴과 .. 나무사랑 2007.08.30
오랫만에 만난 추억의 한국 여인의 모습 ! 내가 어릴 때는 우리의 어머님들의 모습으로 흔히 볼 수 있었던 쪽진 머리와 모시의 흰 옷을 입은 여인네의 모습을 , 요즘은 보기 쉽지 않게 되었다. 지나다가 귀한 모습이 보여서 살금살금 따라가서 아름다운 뒷모습을 찍었다. 빨간 댕기에 금비녀 ,진주 목걸이 팔찌등 아마도 저녁장을 보러 나오신것.. 나무사랑 2007.08.29
백중기도 불교 사찰에서는 음력 7월 15일을 불가의 4대 명절로 부처님의 탄생일과 성도일 열반일 , 그리고 백중날을 중히 지낸다. 백중날이란 ? 다겁생으로 오면서 맺어졌던 모든 선망부모님들과 모든 영혼들과 무주고혼님들이 모두 왕생극락하시라고 빌어드리는 날로.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어서 .. 나무사랑 2007.08.28
식물이름 회화나무 학자수라 불리며 영어이름도Scholar Tree이다. 중국에서 회화나무 세그루를 조정에 심고 三公이 그 아래서 정사를 돌 보았다 하여 상서로운 나무로 귀히 여겨져 궁궐에도 많이 심었다. 이나무의 수령은 300년정도 마로니에 (칠엽수) 오리나무 : 자작나무과 계곡 고갯마루 어디에나 널리 퍼져 있.. 나무사랑 2007.08.12
나무는 보살 같다! 난 나무를 사랑한다. 어떤 나무든 나무의 일생은 참으로 아름답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며 우리에게 기쁨과 아름다움과 함께 무상함을 가르쳐준다. 나무의 생애는 늘 한결 같이 사람에게 이로움으로 일생을 살다가 마지막 죽음에 이르러까지도 자기의 전신을 사람의 이로움에 쓰라고 남기고 간다 .. 나무사랑 2007.08.01
창공과 구름! 대한민국 하늘에서 내려다본 국토--공해 때문인지 시야가 맑지 않음 어딘지 모르지만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창공 고도가 높아서 인지 과자가 갑자기 배를 부풀린다. 겹겹이 쌓이는 구름 구름 아래 멀리 섬이 보이는데 섬에서 파란 빛을 발휘한다 신기하게????? 파란 것은 하늘이 아니고 바다이다. 바다.. 나무사랑 2007.07.26